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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상담실 ‘트럼프 행정부 이민법’ 세미나 성료
박소연 변호사, 묵비권 행사 요령 등 설명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7/04/13 [00:00]

 

▲     ⓒ 뉴욕일보


한빛상담실(대표 정해민)은 9일 한 빛교회본당에서 이민 전문 박소연 변 호사를 초청, ‘트럼프 정부의 이민 정 책(달라진 점을 중점적으로)’을 주제 로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소연 변호사는 이날 “금년 1월20 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 임하면서부터 이민법의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누가 대통령이든 간에 미국에 사는 모든 사람은 미국 헌법에 의한 특 정한 기본권이 있다. 가정 또는 여타 어느 곳에서든지 이민세관국 (Immigration and C ustoms Enforcement=ICE) 또는 다른 법 집행 관과 상대해야 하는 경우, 개인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그 권리들을 설명했다. 박변호사는 “여러분은 묵비권을 행 사할 권리가 있다. 출입국 관리자(ICE 요원 등)와 대화하기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 묵비권을 행사하기를 원한다고 말 한 후, 어떤 질문에도 답하지 말라” 고 권하고 “태어난 곳이나 미국에 입 국한 방법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변호사는 ‘나는 묵비권을 행사하 겠다’는 내용이 적힌 카드를 가지고 다니다가 만약 출입국 공무원이 불러 세우는 경우 이 카드를 보여 주라. 이 카드에는 본인이 묵비권을 행사하고 변호사와 상의하기를 원한다는 설명 이 들어 있다 “며 카드를 보여 주기도 했다. 박변호사는 또 “집에 단속반이 왔 을 때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권하고 “ICE가 여러분의 집에 들어가려면 판 사가 서명한 영장이 있어야 한다. ICE 가 영장을 보여 주지 않는 한 절대 문 을 열어 주지 말라. 그들은 대개 영장 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 말했다. 박변호사는 “당신은 ICE 직원과 대 화를 하기 위해 문을 열 필요가 없다. 당신은 변호사와 상의할 권리가 있다. 어떤 서류에도 변호사와 상의하기 전

에는 서명하지 말라. 유효한 이민 서류 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ICE 가 당신을 체포할까봐 걱정되는 경우, 해당 공무원에게 여러분이 자녀가 있 을 경우,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라”고 당부 했다. 박 변호사는 “18세 미만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부모 이거나 그를 주로 돌보는 사람인 경우 ICE는 ‘재량권을 행사하여’ 당신을 보 내 줄 수도 있다”고 귀뜸했다. 박변호사는 “만냑의 경우를 대비해 서 안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 다. 체포되는 경우에 연락할 수 있는 친구, 가족 또는 변호사의 전화 번호를 외어 두어냐 한다”고 말하고 “자녀 또 는 다른 사람을 돌보고 있으면, 당신이 구금되는 경우, 그들을 당신 대신 돌보 기 위한 계획을 세워 두라”고 충고 했 다. 또 “출생증명서나 이민 서류 같은 중요한 서류들은 가족 또는 친구가 필 요할 때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ICE가 당신을 구금하는 경 우 당신의 가족과 친구들이 여러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알려두어 야 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변호사(Grace Soyeon Park) 는 Choi & Park의 파트너변호사이며, 뉴저지 Kim & Bae의 이민 담당 자문 변호사로 2003년부터 이민법 변호사 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뉴욕주와 뉴저 지주 변호사이며, 제2순회 연방항소법 원, 제3순회 연방항소법원, 뉴욕남부 및 동부 연방법원, 뉴저지 연방법원에 공인된 변호사이다. 그는 시러큐스 법 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변 호사는 미국이민변호사 회AILA (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 정회원이다. 그는 외국인 노동인증항소위원회BALCA (Board of Alien Labour Certification Appeals) 및 이민항소위원회BIA (Board of Immigration Appeals)를 포함하여 3000 건이 넘는 이민 사례를 성공적으로 수 행해왔으며, 비즈니스와 관련된 업무 부터 가족이 후원하는 비자 및 이민까 지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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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3 [00:0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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