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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17 보육교직원대회’ 개최
 
뉴욕일보 김민수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14:59]
▲     © 뉴욕일보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가 올해로 3회째인 ‘2017 보육교직원대회’를 13일(목)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라, 저출산 위기의 대한민국! 오라, 평등가치 실현하는 영아보육!’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1부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2부 공식 행사에서는 보육교사 홍보 영상 상영 및 보육교사 발언대가 진행될 예정이며 3부에는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전국 17개시도, 2만2천여개소, 10만여명의 보육교직원과 34만 영아들의 행복권을 사수하기 위해 지원 시설과 대규모 시설 중심의 보육 정책에 대해 가정어린이집 특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전 계층 무상 보육하의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인건비와 운영비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그러나 시설의 유형에 따라 영아의 출결을 반영해 운영비 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과 교사의 근무 상황을 고려해 운영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시설로 구분되면서 영아의 출결을 반영해 보조금을 받는 시설의 교사들은 심각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영아기는 주 양육자와의 신뢰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담임교사의 빈번한 교체와 부재(영아교사 평균 이직률 34%)는 그대로 영아 안심 보육을 위협하는 일이기 때문에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이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영아기에 주 양육자와의 안정 애착이 최우선 사항이라는 데서 담임교사의 고용 안정을 위해 현 영아의 출결을 반영해 시설에 지원하는 운영비 보조금을 교사의 근무 상황을 반영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다년간에 걸쳐 정부에 정책 제안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작년 정기국회에서 2017년 정부 예산에 반별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 연구용역 예산 1억원이 통과되었으며, 조만간 정부 차원에서 연구용역이 착수되기에 이르렀다.

안심 보육 환경의 구축은 보육을 희망하는 부모님들의 가장 절실한 요구에 부응하는 길이며, 보육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기대하는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는 일이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중요 사안이고 해결의 의지가 분명하다고 한다면 단순히 인건비 지원기관의 행정적 운영·관리 측면만을 평가할 것이 아니라 보육의 질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각 유형별 어린이집이 가진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여 우수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는 그에 합당한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그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의 산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오직 영아교사의 고용 안정에 주목해 왔다. 보육인으로서의 자기효능감과 보람, 보육에 대한 자긍심은 비록 개인이 투자한 사적 재산일지라도 보육의 공적 책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구성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19대 대선 당선자의 저출산 위기 탈출을 위한 그 첫 번째 실천이 영아 안심 보육 환경 마련이라며 동일 노동가치 동일 임금의 실현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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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4 [14:59]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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