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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통과 재추진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뉴욕한인회와 “힘 합친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7/03/31 [00:00]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30일 정기모임을 갖고 제26회 스승의 날 행사 준비와 더불어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병기 의무화 법안 통과를 위해 한인사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30일 정기모임을 통해 뉴욕한인회와 함께 뉴욕주 공립힉교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통과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제공=학부모협회>     © 뉴욕일보

 


최윤희 공동회장은 “뉴욕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병기 법안 통과를 위해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다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주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A1356, S1284)은 지난 1월9일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에드 브라운스틴 하원의원이 발의해 2014년 주상원에서 가결됐으나 주하원을 통과하지 못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상하원 모두 본회의 상정 직전에 무산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모임에서 라정미 공동회장은 “최근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인들의 ‘반한’ 감정이 뉴욕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계 소비자들이 한국산 제품 불매운동 선동 소식을 접했다”며 “같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협력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한국에서 일어나는 상황으로 인해 미국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이 영향을 받는다면 이는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우려를 나타냈다.


라 공동회장은 “한인과 중국인은 정치적 이견을 넘어 화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4월6일(목) 정기모임에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을 초청해 뉴욕주 교과서 동해표기 법안 통과 재시도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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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31 [00:0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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