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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해야 예산 따낸다”… 주의회 로비 “성공적”
네일·세탁협 등 한인들, ‘300만달러 지원’ 법안 심의 앞두고 올바니 원정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7/03/22 [00:00]

[올바니 뉴욕주의회에서 뉴욕일보 김기해 기자] 2017~2018 회계연도 뉴욕주 예산안 확정 마감일 4월1일을 열흘 남짓 남긴 가운데, 뉴욕한인네일협회,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와 뉴욕한인회, 시민참여센터 등 한인 사회 단체장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21일 올바니 소재 뉴욕 주의회를 방문, 주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네일·세탁업계에 대한 지원금 300만 달러 책정을 위한 로비활동을 펼쳤다.

 

▲ 뉴욕한인네일협회,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와 뉴욕한인회, 시민참여센터 등 한인 사회 단체장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21일 알바니 소재 뉴욕주의회를 방문, 주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네일·세탁업계에 대한 지원금 300만 달러 책정을 위한 로비활동을 펼쳤다.     © 뉴욕일보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 박상석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등을 주축으로한 대표단은 전략적으로 6개조로 나뉘어 토마스 오마라, 리로이 컴리, 케빈 파커, 제시 해밀튼, 호세 페랄타,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 등을 상대로 주정부 새 예산안에 네일·세탁업계에 대한 지원금 300만 달러 책정을 촉구하는 로비 활동을 펼쳤다.


론 김 의원은 “한인사회단체장들이 의회를 직접 찾아와 지원금의 필요성이 잘 전달됐다. 지원금이 책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한인사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상원의원들을 만나 직접 지원금의 필요성을 각인 시키고, 그들로부터 관심을 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늘 만나본 정치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변수가 없는 이상 상원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희망했다.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은 “사실 의회에 오면서도 지원금 책정을 받을 수 있을까 우려스러웠다. 하지만 직접 정치인들을 만나 300만 달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대답을 들었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사실 300만 달러는 네일업계와 세탁업계를 지원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금액이다. 하지만 일단 책정이 되면 다음 해에 더 많은 예산 지원 확대를 요구할 수 있다. 첫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석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은 “이번 의회 방문이 상당히 효과적이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한인사회의 이슈에 대해 오늘과 같이 한목소리로 움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늘 의회 방문으로 300만 달러 책정을 위한 로비가 끝난 것이 아니다. 온라인 청원을 통해 300만 달러 책정운동을 4월1일까지 이어갈 것이다. 한인사회와 업계관계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동참을 촉구했다.


◆ 온라인 청원(fab.goaction.net) 서명운동 계속 = 한편 21일 주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마친 뉴욕한인회, 네일협회, 드라이클리너스협회, 직능단체협의회 등은 향후 한인커뮤니티 및 각 협회회원들과 함께 주 예산안 확정 마감일 전까지 온라인 청원(fab.goaction.net)을 통한 서명운동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청원 참여 희망자는 웹사이트(fab.goaction.net)에 접속해 이름, 주소와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구 의원 사무실로 청원서가 전달된다. [뉴욕일보 3월21일자 A1면-‘요구하지 않으면 300만달러 놓친다’ 제하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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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2 [00:0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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