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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경사”… 정재균씨, ‘알바트로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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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골퍼가 ‘알바트로스’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정재균 미들아일랜드 골프 클럽 대표가  8월2일(화) 뉴저지 하워스(Haworth) 소재 하워스 컨트리 클럽(Haworth Country Club) 16번째 480야드 파5 홀에서 275 야드 드라이브 샷을 날린 후, 205야드 유틸리트 2번째 샷을 곧바로 홀컵에 집어넣어 홀인원보다 값진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이 날 골프 아우링에는 장철동 강원도민회 회장, 손영식 씨, 배인환 씨 등이 동반했다.

 

◆ ‘알바트로스’란? = 정해진 타수보다 3번 적게 홀컵에 넣었을 때를 ‘알바트로스’라고 한다. 그러니 파3홀에서는 불가능하고, 파4홀의 홀인원이나 파5홀을 두번만에 넣었을 때를 알바트로스라고 한다. 파4홀을 한번에 넣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파5홀에서 장거리 드라이버샷 후에 그린을 공략하고 친 것이 바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골프 용어에 사용되는 ‘알바트로스’는 남반구 대서양 쪽에 서식하는 조류의 이름으로 기류를 타고 한 번 비상하면 여간해서 지면으로 내려오지 않는 새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이 새는 쉬지 않고 10년을 날 수 있으며 양 날개를 편 길이만도 3.4미터에 달한다. 위성으로 추적해 본 결과 ‘알바트로스’는 두 달 안에 지구를 일주할 수 있고, 날개를 퍼덕이지 않은 채 6일 동안이나 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새는 바닷가에 서식하는 조류 중 가장 큰 바다제비 과에 속한다. 길게 휘어진 부리를 관통해 있는 관들이 매우 잘 발달된 후각기관과 연결되어 있어 수 킬로미터 밖에 있는 먹이와 보금자리도 쉽게 탐지할 수 있다.

 

이 새는 물고기와 오징어, 크릴을 물속에 잠수하거나 수면에서 낚아채는 먹이 사냥을 즐긴다. 

 

알바트로스 새의 수명은 60년 정도이며, 한 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해로하는 새로도 유명하다. 이 새는 아주 느리게 번식하는 것이 특징이며, 알은 어미가 알을 품은 지 2년이 되어야 부화된다. 

 

<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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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08 [00:0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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