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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즐겁게 살자”
뉴욕일보 건강박람회 1,000여명 참관 “유익했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3/06/28 [00:00]
“재산이나 명예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을 지켜 나갑시다”
 
▲ ‘제1회 뉴욕일보 건강박람회’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에 응하며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욕일보


‘제1회 뉴욕일보 건강박람회’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 “이기는 사람이 가져갑니다!” 경품을 놓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이날 박람회는 뉴욕일보 신영주 기자의 재치있는 사회로 많은 이벤트들이 벌어져 즐거움을 더 했다.     © 뉴욕일보


상록수 데이케어센터, 허브라이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프로케어, Pro-Z(프로지), 황성주 생식, 킴스보석 등의 다양한 업체 및 단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건강강좌는 물론 가수 김미화씨와 전통무용가 여은숙씨의 공연, 경품 행사 등이 어우러져 성황을 이루었다.
 
▲ “어떤 것이 어울릴까?” 킴스보석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진열된 악세사리들을 보고 있다.     © 뉴욕일보

 
노인 메디케어 전문  최태양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 순서도 있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최태양 변호사가 참석자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 뉴욕일보

 
이날 행사에는 연인원 1천여명이 다녀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인들은 “건강 세미나도 유익했는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하루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 “좋은 것만 드려요” 한 참가자가 허브라이프 부스를 방문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뉴욕일보

 
정모(69)씨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들에게 이런 종류의 박람회는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 한다”며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행사까지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이 같은 박람회를 더 크게 열어 더 많은 이들이 좋은 정보를 공유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안 아프게 할께요” 행사 참가자에게 혈액검사를 하고 있는 KCS 직원.     © 뉴욕일보


잭슨하이츠 거주 박 할아버지(78)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머리는 빌릴 수 있어도 건강은 빌릴 수 없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이 생각난다. 젊었을 때 건강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오늘 건강박람회가 참 고맙다. 복 받을 일이다”고 말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어 젊은 동포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깨우쳐주고 각종 기관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행사를 주최한 뉴욕일보 정금연 발행인은 “건강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다. 앞으로 우리 뉴욕일보가 한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문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욕일보는 지난 15일(토)에도 플러싱 149스트릿 41애브뉴 일대에서 ‘먹자골목 아시안 축제’를 주관해 한식 알리기와 한인사회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심중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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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8 [00:00]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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