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국학교 소속 뉴저지어린이합창단은 9월 28일(토) 뉴저지에 피지필드파크에 있는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 추석대잔치에서 오프닝 무대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축하공연 자리에서 뮤지컬 애니의 수록곡인 ‘투모로우(Tomorrow)’와 안무가 곁들여진 ‘꼬부랑 할머니’ 불러 추석대잔치에 모인 사람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뉴저지한국학교 소속 뉴저지어린이합창단은 9월 28일(토)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 있는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 추석대잔치에서 오프닝 무대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추석대잔치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한인 커뮤니티를 한데 모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K푸드, K스포츠, K컬쳐, K팝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 40여 명의 학생들은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시작으로 추석대잔치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 자리에서 뮤지컬 애니의 수록곡인 “투모로우(Tomorrow)”와 안무가 곁들여진 “꼬부랑 할머니” 불러 추석대잔치에 모인 사람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뉴저지어린이합창단 황현주 단장은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이런 귀한 자리에 뉴저지어린이 합창단이 그 무대를 빛낼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단장 황현주, 음악감독 강혜영)은 한인 2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요부터 가요, 민요, 지컬 수록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백악관과 UN을 비롯한 크고 작은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저지어린이합창단 문의: cchoirnj@gmail.com, Instagram/@njcchoir
[기사·사진 제공=뉴저지어린이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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