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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악협회 1대 음갑선 회장 이임·2대 박선영 회장 취임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09/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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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악협회 1대 음갑선 회장 이임·2대 박선영 회장 취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09/04 [01:13]

  © 뉴욕일보

28일 뉴저지 포트리 허드슨 매너에서 열린 (사)미동부국악협회 제1대, 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음갑선 1대 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박선영 2대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및 임원진,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과 데이비드 오 사무국장,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 원장, 뉴저지한인회 이대우 회장, 필라델피아한인회 제임스 김 회장, 민주평통뉴욕협의회 이강원 수석부회장,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이주향 회장, 한미연합회 김영길 회장, 서재필기념재단 최정수 회장,  정석진 목사, 뉴저지성공회 원호길 신부, 뉴욕한국국악원 두이 박윤숙 회장, 박정배 국악인 등이 국악이 미국의 메인 스트림 진입과 세계화에 앞장서기를 기원했다. [사진 제공=사)미동부국악협회]

 

(사)미동부국악협회 제1대 음갑선 회장과 2대 박선영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뉴저지 포트리 허드슨 매너에서 열렸다.

육민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기도(하나님의 사랑교회 정석진 목사)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테너 최호중) △순국선열데 대한 묵념 △이임사(제1대 음갑선 회장) △취임사(제2대 박선영 회장) △협회기 전달 △공로패 증정(2대 박선영 회장이 1대 음감선 회장에게), △축사(김천수 뉴욕한국문회원 원장,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 이대우 뉴저지한인회 회장, 제임스 김 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이주향 민주평통필라델피아협의회 회장, 김영길 한미연합회 회장) △격려사 최호중 서재필기념재단 회장 △축하공연(가야금 병창 오정희, 남도민요 김혜진) △내빈소개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음갑선 1대 회장은 “국악협회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2012년 8월 정회원 25명 국악 전공자와 함께 시작됐다. 2017년 임기마감과 함께 (사)미동부국악협회를 발족했다. 국악 홍보와 여러가지 강습으로 새롭게 성장한 유리 고유의 춤과 음악과 소리로 열심히 차세대를 가리치며 국악의 뿌리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모두 힘들게 이곳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왔다. 벌써 12년이 지났다. 박선영 차기 회장은 성실한 국악인이고 열정적이며 실력도 있는 춤꾼이다. 필라에서 12년을 한번도 빠짐없이 연습에 임했다. 협회를 잘 이끌어 가리라 믿는다. 저희들은 더욱 열심히 우리 무화 국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이임사를 했다. 

 

박선영 제2대 회장(뉴저지한국무용단 원장, FKS 새빛무용단 단장, 제이슨 유스 아카데미 아트 디렉터)은 “초대 음갑선 회장 및 협회 선생님들께서 그간 다섯차례의 명인열전과 해외 외교 공관 초청 공연, 명인명무전, 대한민국국악제, 소리축제인 서편제 등 국내, 국외 각 기관 단체 행사와 공연 등 수 많은 성과로  한국전통예술을 홍보하고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셨음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제가 회장직을 맡아 선배님들께서 이룩하신 성과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수준높은 한국전통 문화예술을 추구하고 홍보하는하는 대표적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취임사를 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 원장은 “K-Cuture 대세의 뿌리는 국악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 DNA 핵심이다.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갈 중요한 문화자산이다. 박선영 신임 회장은 태평무 전수자로 알고 있다. 동포사회 단합과 문화 발전을 위해 지도력 발휘하리라 믿는다.”고 축사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음갑선 회장은 한국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국악을 통해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고 계신다. 뉴욕한인회 부회장으로서 크게 봉사하시는 자랑스런 한인이다. 2대 박선영 회장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장족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 회장은 “미동부국악협회의 번영을 기원한다. 뉴저지한인회도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오정희 선생의 ‘아리랑 메들리’ 가야금 병창 공연, 김혜진 선생의 남도민요 공연이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다.  

 

미동부국악협회(Korean Traditional Music Association of America) 임원진은 △회장 박선영 △명예회장 음갑선 △부회장 김순희, 안은희 △사무총장 장영주 △회계부장 이선미 △감사 김인순 △창악분과위원장 홍진욱 씨 이다.

△미동부국악협회 연락처 (267)255-4226 박선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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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4 [01:13]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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