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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한국학교 ‘제22회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04/1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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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한국학교 ‘제22회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04/1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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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부설 아름다운한국학교가 13일 2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립 48주년 기념 ‘제22회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아름다운한국학교]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부설 아름다운한국학교(교장 이정찬)가 13일(토) 2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립 48주년 기념 ‘제22회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 2세, 3세 자녀들에게 우리 한글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학부모 및 학생들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작됐다. 

 

‘연날리기’, ‘꿈 꾸지 않으면’, ‘독도는 우리땅’, ‘다섯 글자 예쁜 말’, ‘넌 할 수 있어’ 등 전통 및 창작 동요 등 동심의 세계를 친근하게 음악으로 표현한 동요를 선정하거나, 좋은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하도록 하여, 유치반, 기초반, 초중고등반으로 나누어 개인 및 합창 형식으로 진행하여 총 30여개의 트로피와 부상이 개인 및 그룹에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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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한국학교 ‘제22회 어린이 동요대회’ 입상자들.

 

개인전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3학년 정해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가사와 실력으로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동요대회에 참석한 한 자녀의 부모는 “자녀들이 한국학교에서 돌아오면 언제나 입에서 한국어로 된 동요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보며 한국학교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며 재외동포 자녀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힘쓰는 교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름다운한국학교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 △5월 13일 PTA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행사, △5월 18일은 전교생과 모든 학부모 참여하여 함께 뛰는 운동회가 있을 예정이다.

[기사·사진 제공=아름다운한국학교 이정찬 교장(718-47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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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04:54]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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