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우리교회는 2월 25일 제105주년 3.1운동 기념 주일예배 및 기념식을 갖고, 제2회 ‘독실민족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제공=뉴욕우리교회]
뉴욕우리교회(담임 조원태 목사)는 2월 25일 제105주년 3.1운동 기념 주일예배 및 기념식을 갖고 제2회 ‘독실민족 장학금’ 수여했다.
‘독실민족 장학금’은 1919년 삼일운동에 참여한 고 김독실 할머니의 뉴욕 거주 손자가 설립한 장학금이다.
김독실 할머니는 삼일운동 당시 이화학당의 교사로 유관순을 비롯한 제자들과 만세시위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고문을 받고 투옥됐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 김독실 할머니를 독립유공자로 추서했고, 할머니의 손자이자 뉴욕우리교회의 성도인 김건국 집사가 받는 독립유공자 포상금 전액을 헌금하여 ‘독실민족 장학회’를 설립하고 미주의 다음 세대들에게 장학금을 해마다 지급하고 있다.
뉴욕우리교회(담임 조원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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