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뉴욕평통, 정기회의·황준국 주유엔대사 초청 간담회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3/06/30 [04:33]
한인사회 > 한인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욕평통, 정기회의·황준국 주유엔대사 초청 간담회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06/30 [04:33]

  © 뉴욕일보

뉴욕평통은 26일 라과디아메리엇호텔 연회장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진 제공=뉴욕평통]

 

이날 정기회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뉴욕협의회 업무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강연과 2분기 대주제인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에 대해 토론과 설문조사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황준국 주유엔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황대사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황대사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거나 허락하지 않는다. 우리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국제사회의 많은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 앞의로의 과제"라고 말하고, "현재 북한의 심각한 인권침해가 보고되고 있고 또 이를 핵개발 자금을 모으는데 이용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는 유엔안보리의 인권결의안 채택으로 북한에 제재와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정부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에 실상을 알리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미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북한과 대화와 협상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촉구하고 추진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종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에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은 본분을 잃지 말고 20기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임기는 8월 말까지이며 9월부터 새로운 21기 임기가 시작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3/06/30 [04:33]   ⓒ 뉴욕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운트바이오, 연극 ‘달을 넘어가는 여자’ 메세나 후원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