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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정부 지원 더 많이 받겠다" vs 강진영 "성공한 2세 대 영입"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두 후보간 토론회, 차분하게 진행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3/06/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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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정부 지원 더 많이 받겠다" vs 강진영 "성공한 2세 대 영입"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두 후보간 토론회, 차분하게 진행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06/10 [07:11]

  © 뉴욕일보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원, 부위원장 이상호)는 8일 오후1시 뉴욕한인회관 6층에서 기호 1번 김광석 후보, 기호 2번 강진영(영어명 Gene Kang)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후보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원, 부위원장 이상호)는 8일 오후1시 뉴욕한인회관 6층에서 기호 1번 김광석 후보, 기호 2번 강진영(영어명 Gene Kang)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후보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경주 K-Radio AM1660 보도국장의 질문에 후보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한인회의 미래’를 놓고 열띤 의견개진을 펼쳤다. 김광석·강진영 후보는 △뉴욕한인회란 무엇인가?-한인회의 성격 규정 △정부 지원금 유치 활성화 방안 △차세대 한인들의 영입 방법△한인회관 운영과 관리 정상화 방안 등을 놓고 2시간 동안 각자의 생각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강진영 후보는 뉴욕한인회에 대해 "뉴욕한인회 동포사회 얼굴과 목소리다. 인종차별.혐오범죄 발생하면 뉴욕한인회가 대변하여 주류사회에서 인식하도록해야 한다. 한인들의 목소리가 강해져야 한다. 뉴욕한인회는 비영리기관으로 봉사단체를 대표하는 기관이 되겠다. 뉴욕한인회가 다른 한인단체들과 하나되어 협력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석 후보는 "한인회 건물을 정부보조금을 받아서 재개발 시키겠다. 제가 30년 동한 일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한인회와 공통점이 많다 모두 봉사단체로 등록 되어 있다. 그러나 기능은 다르다. KCS는 직접적 봉사단체이고 한인회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이웃 커뮤니티와 한인 2세들과 함께 뉴욕시 주정부를 상대로 권익 신장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후보 모두 뉴욕한인회의 비영리단체(501(C)(3))자격은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김광석 후보는 이사회 임명 권한 수정 등을 예로 들며 비영리기관으로서 보강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강진영 후보는 “많은 한인 단체와 기관들을 조직화하여 한인회와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관의 오랜 악성 숙제인 세입자 퇴출 문제에 대해서는 김광석 후보는 "이제까지 그 일을 하시던 분들이 잘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전문가를 영입하여 법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답했고, 강진영 후보는 "변호사 경험을 살려 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영 후보는 "한인회관 건물은 개인이 결정을 할 수 없다. 공적인 뉴욕한인회관 모기지는 다 갚았다. 회관건물 악덕 세입자들 3명에 대한 퇴거소송도 한인회 측이 유리하다. 한인회관 건물이 어떻게 적합하게 쓰일까라는 문제는 조사위원회를 만들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석 후보는 최근 다시 문제가 제기된 뉴욕한인회관 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문제에 대해  애초에 이해상충 문제가 있는데도 어떻게 해서 입주했는지, 누가 허용했는지 등을 회장이 되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물관은 원칙에 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어긋난 부분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는 후보들간의 질의 응답으로 넘어갔다.

 

먼저 김광석 후보가 강진영 후보에게 "한인회는 봉사단체가 아니다면 어떤 단체로 규정이 되어야 하는가? 봉사단체가 아니라면 펀드레이징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고 물었다.

강진영 후보는 "뉴욕한인회는 501cs상태에서 501c4로 바뀌어서 로비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자선단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인회는 이런 자선단체들과는 다르게 시민들. 지역사회를 변호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강진영 후보는 김광석 후보에게 "뉴욕한인회는 지난 60년 동안 활동을 해온 단체이다 김광석 후보는 앞으로 2년 동안 뉴욕한인회를 어떻게 더 발전 시킬것인가? 한인사회의 각 단체와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광석 후보는 "뉴욕한인회와 각 단체간의 관계를 보강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한인회 펀드레이징과 재정문제에 대해서 김광석 후보는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 경험을 살려 정부 그랜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고 , 강진영 후보는 "1세대의 희생 덕분에 2세들이 전문직과 금융권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2~3세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간 후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차세대 영입방안애 대해 강진영 후보는 "젊은 층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 찰스 윤 전 회장이 뉴욕한인회 재정 규모를 크게 키웠다. 37대 뉴욕한인회는변호사협회 갈라를 통해 후원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30만~40만 달러를 후원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고, 김광석 후보는 "시스템이 안정돼야 차세대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전재하고 "한인회 수입을 보면 갈라나 이벤트 수입이 중요하다. 갈라를 확대해 나가고 발전시키겠다. 2세들 영입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참여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기업의 도움과 foundation 도 필요하지만 내부에서도 회칙을 수정하고 정부로부터 grant를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 프로그램 수입도 만들수 있고 비즈니스도 만들수 있다.전략적으로 연구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한인사회는 노령화 되고 있다. 어떻게 한인사회의 전통을 이어가고 한인들의 위상을 맞게 한인회 활동을 해나가겠는가?"라는 질문과 "주류사회에서 어떻게 한인사회의 위상을을 높이겠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강진영 후보는 "1세들의 경험.지혜. 지식을 배워 나가야 한다. 1세와 2, 3세 간의 연결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성공한 2세들을 더 많이 영입하겠다."고 답했고, 김광석 후보는 "각 분야에 1세대 전문인과 2세대가 모두 참여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 한 울타리 안에서 연결될 때 발전적이 될 것이다. 타민족과의 교류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날 토론회는 당초 일반 방청객도 질문을 할 수 있다고 알려졌었는데 일반 방청객 질문은 모두 금지되면서 토론회는 급히 마무리됐다. [이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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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10 [07:11]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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