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11일(일) 치뤄지는 가운데 기호 1번 김광석 후보 후원의 밤이 2일 베이사이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렸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11일(일) 치뤄지는 가운데 기호 1번 김광석 후보 후원의 밤이 2일 베이사이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광석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300여명이 모였다. 김광석 후보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김용철, 부본부장 류제봉, 사무총장 김성진 씨 등은 "김광석 후보가 뉴욕한인회를 한층 효용성 있는 한인회로 만들 적임자"라며 참석자들에게 김광석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김광석 한인회장후보 공동 후원회장 권영연, 이희수 회장이 김광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류제봉 전 뉴욕 퀸즈 한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설광현 전 맨해튼 한인회장, 박광민 한인식품협회 회장, 이승우 변호사 등이 지지를 선언했다.
김광석 후보는 뉴욕에서 30년 동안 한인봉사단체인 KCS회장으로 봉사한 한인 1세대로 "봉사하는 한인회, 개방하는 한인회, 도약하는 한인회"를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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