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한국어 어너 소사이어티 학생들 12명은 다음달 예정인 '한국 수학 여행'을 앞두고, 17일 오후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 김의환 총영사와 환담을 나누었다. [사진 제공=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한국어학과 학과장 김수진]
뉴욕 할렘에서 한국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한국어 어너 소사이어티 학생들 12명은 다음달 예정인 '한국 수학 여행'을 앞두고, 17일 오후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을 방문하여 김의환 총영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김의환 총영사는 "Why is S. Korea is so cool and hot?"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현대사와 한미 동맹에 관하여 강의한 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한국어로 한 관련 질문에 응답했다.
학생들은 "총영사관 방문을 통하여 매우 재미있게 한국 현대사를 배웠으며, 한국이 이루어낸 기적이 다른 나라에도 모범이 되는 사례들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으로부터 한국 부채 등 선물을 한아름 받고 한국 과자와 음료 들을 대접 받았다. 학생들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학교에서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큰 동기부여를 받고 즐거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