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차영자)는 14일 오후 2시 뉴저지상록회관 컨퍼런스 룸에서 자원봉사자 11명에게 백악관에서 보내온 대통령 서신과 메달 전달을 포함한 대통령상 전달식을 거행했다.
뉴저지한인상록회는 창립 32년 동안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했지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차영자 회장은 그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한다는 취지로 대통령상 자원봉사자 시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시상식에 추천된 봉사자들은 지난10년에서부터 15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거의 2,500시간에서부터 3,750 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연인원 5천여명 이상의 상담을 비롯한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해 왔다.
이날 대통령 상을 받은 봉사자들은 제2대 상록회장을 역임하고 현 상록회 이사장인 강태복 전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상담사(outreach volunteer associates-OVA counselor)들인 황금환, 장상조, 알렉스 송, 이회일, 박창근, 임병철 봉사자 외에 관리 및 동호회와 행정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전념한 김석수, 이재인, 한기선, 헨리 김 봉사자 등 11명 이다.
시상식 동영상은 유튜브 https://youtu.be/r1DqLJAWnng를 통해 볼 수 있다.
△뉴저지 한인 상록회 연락처: (201)945-2400, kas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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