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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미술대전에 미주서화협회원 11명 입상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3/02/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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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미술대전에 미주서화협회원 11명 입상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02/01 [00:48]

  © 뉴욕일보

30일 미주한인서화협회에서 열린 '제45회 한국문화미술대전' 입상자 시상식및 전시회에서 입상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한 (오른쪽부터) 가예 전성희 회원(추천작가), 현운 박원선 전 회장(초대작가), 석촌 김인성 회원(한문 예서, 동상 수상), 송헌 성정민 회장(초대작가), 덕원 김혜숙 부회장(추천작가) 

 

제45회 한국문화미술대전 입상자 시상식 및 전시회가  30일 미주한인서화협회(회장 성정민, 사무실 주소 36-41 169 St. Flushing, NY)에서 열렸다.

 

미주한인서화협회 수상자는 △동상 석촌 김인성, △초대작가 박원선, 성정민, △추천작가 심원 송교식, 덕원 김혜숙, 늘봄 안현미, △찬조작가 소정 김복수, 가예 전성희, △입선(처녀 출품)  수련 김귀복, 리디아 박신순, 해송 임선철(총 11명)이다. 

 

이 자리에서 강신웅 한국문화예술연구회 회장은 "우리 민족 문화의 뿌리를 보존 계승하며 새로운 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을 바라면서  이 행사를 시작한지  45년이 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민족 예술로 승화시켜가는 눈부신 발전을 경하한다. 또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데 대한 자부심을  가진다. 본회는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또 하나의 찬란한 문화를 꽃을 피우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송헌 성정민 회장은 "서협 회원들의 입상을 축하드린다. 펜데믹이 끝나니 이제 서예로 한국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운 박원선 초대작가(전 회장, 서력 50년, 지도교수)는 "타국에서 우리문화를 자랑스럽게 전수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보니 긍지를 느낀다. 서예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하게 전진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에서도 아름다운 서예작품 창출로 커뮤니티를 풍요롭게 하신 열정과 나라사랑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동상을 수상한 석촌 김인성 씨(서력 10년)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박원선 선생님께서 평소 정성들여 지도해 주신 덕분이다"고 감사했다. 

 

 한국문화미술대전은 한국문화예술연구회 주최, 한국문화예술제 집행위원회 주관, ICA 국제문화협회가 후원했다. 입상작품은  2022년 12월28일부터 2023년 1월3일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시됐다.  

 

한국문화미술대전 입상 작품 전시회는 2월28일까지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미주한인서화협회 연락처: (718) 704-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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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01 [00:48]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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