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25일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제37대 특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8대 한인회장선거 관리 등 현한을 논의했다. 앞줄 왼쪽부터 곽우천 이사 겸 선관위원장, 김영환 이사장, 찰스 윤 회장, 진강 이사회 간사, 이상호 이사 겸 선관부위원장.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창 찰스 윤, 이사장 김영환)가 25일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제37대 특별이사회를 열고 제38대 뉴욕한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38대 선관위) 선관위원 변경에 대해 인준했다.
앞서 38대 선관위는 영리단체 이사인 진강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 사임에 따른 교체와 이에 따른 보충 위원으로 영리단체 이사인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장을 선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상호 선관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추대했고 이에 대해 이사회가 인준했다.
이날 특별이사회는 또 제38대 뉴욕한인회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운영규정을 인준했다. 이에 따르면 회장 선거 출마자격은 △정회원으로 선거일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1960년 이후, 선거일 기준 5년 이상 정회원 자격을 꾸준히 유지한 자 △한국계로 미국 또는 대한민국 영주권을 소지한 자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 △ 전과 또는 금치산자, 정신 이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비정상 상태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뉴욕한인회의 임원, 집행부, 유급직원, 이사회 이사로 2년 이상 활동한 자 이다.
공탁금(선거등록비)도 단일후보 경우 5만 달러로 기존 그대로 유지했고, 3명 이상의 후보가 나올 경우 최소 3만 달러 이상 분담도 유지됐다. 단 실제 공탁금 규모는 운영 규정에 의거, 선관위가 최종 결정해 등록 후보들에게 공지해야한다.
선관위는 입후보 심사는 2월9월~15일, 선거운동은 19일~3월4일, 제38대 뉴욕힌인회장 선거일은 3월5일(일) 오전 8시~오후 7시로 잠정 결정했다.
△뉴욕한인회 연락처: 212-255-6969 <이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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