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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상인들에 7500만 달러 '기회기금' 대출
한인등 유색인종·여성 기업인 등 해당 …24일부터 신청 접수
이자율 4% 파격적 고정금리로 최대 25만 달러까지 대출 가능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3/01/28 [01:36]

  © 뉴욕일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케빈 김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 국장은 소상인들을 위한 7500만 달러의 전레없는 역사적인 기회기금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케빈 김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 국장은 소상인들을 위한 7500만 달러의 전레없는 역사적인 기회기금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인을 위한 기회기금(NYC Small Business Opportunity Fund)은 골드만삭스, 마스터카드, 커뮤니티 리인베스트먼트 펀드(CRF), 지역사회개발금융자금(CDFIs)등의 민간 금융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릭 애덤스 시장은 “경제회복을 위한 청사진”의 큰 기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율은 4%로 파격적 고정금리로 최대 25만 달러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받기 위한 최소 크레딧 스코어가 필요없고 신청수수료도 없으며 첫 6개월은 이자만 낼 수 있다. 신청대상은 ①저소득 및 중간소득(LMI)커뮤니티 소기업 ②흑인, 원주민, 유색인종(BIPOC) 소유 소기업 ③여성 소유 소기업 ④스타트 업 및 2년 미만 초기 사업체 ⑤비즈니스 재건 및 복구 중인 소기업 등으로 되어 있고 연매출이 500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케빈 김 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부터 큰 타격을 입은 소상인들을 위한 부양책이 절실하다. 이 기금은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많은 소기업의 회복과 성장에 기회를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부터 대출 신청 접수에 들어간 뉴욕시는 이 대출을 잘 활용하면 기존의 높은 금리 대출에서 저금리로 바꾸고 이를 통해 사업확장과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히고 대출신청을 적극 장려했다.

 

대출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https://sbsopportunityfund.nyc 로 접속하거나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 핫라인 888-SBS-4NYC로 연락해서 세부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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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28 [01:36]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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