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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전후연 작가 그는 누구 인가?
시를 그리는 화가의 탄생을 알리는 전후연
 
뉴욕일보 최용국   기사입력  2022/11/26 [00:04]

기자가 만난 전후연작가 그는 누구인가?

시를 그리는 화가의 탄생을 알리는 전후연

 

  © 뉴욕일보                                        그리고 당신도


Q. 작가님은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나 현재 작품의 특별한 점은?

A.  작품의 소재로 자주 나오는 여인이 있다. 그 여인은 실제 대학졸업후에 사랑을 알게해준잊을수 없는 여인이다., 작가는 말한다. 사랑은 모든 순간순간들이 사랑 이었고, 꿈은내 사랑의 미래이고 젊음은 지나간 일이 추억이다.라고 또한, 작품들을 그 여인에게 바친다 면서 아직도 여인을 그리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금의 작가가 있게된 동기라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의미다.

 

Q. 미술을 업으로 하는 작가로 혹시 붓을 놓을까 고민한적 있나?

A. 평생을 사랑하고 사는 삶으로써 한시도 그림을 잊어버린 적이 없으며 앞으로 영원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열중한다.

 

Q. 판화작가로 알려져있는데 판화를 하겠다고 뛰어들은 때가 언제이며 그럴만한 동기가 있나?

A. 판화는 대학졸업후 장욱진선생님께서 시험지위에 그린 매직그림을 선물로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매직그림을 100여점 정도 작업하여 지금도 세상을 떠돌아 다닌다. 참고로 시험지종이는 300년이 지나면 모두 산화하여 부스러지지만 내가 사용한 판화지는 보관을잘하면 년 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작품들을 가지고 인사동 나의화랑에서 오픈전과 개인전을 열었고 판화들은 지금 보아도 변함이 없다. 그때부터 원로화가들의 판화를 만들었으나 지금은 나의 작품만 제작하고 화가로서의 그림에만 전념 하고있다.

 

Q. 작품으로 들어가서, 샤갈이나 천경자의 작품과도 비슷하다는 평이 있는데 본인의 생각은? 선을 중시하는 작가중에 추상미술의 아버지인 바실리 칸딘스키가 있는데 칸딘스키는 좀 수학적 이라면 작가님은 동화적, 문학적인 작가인것 같은데 맞는지?

A.  천경자선생님은 여류작가로서 색채감이 월등한 세계최고의 여류작가로서 손색이 없으며, 샤걀이 나와 공통점이 많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그리다 세상을 떠난 화가로서 저와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

 

Q. 사랑은 색인가 선인가?

A. 사랑은 지구상에서 가장위대하며 지구가 살아있는동안 영원히 존재하며 빛나고 사랑을하는것이 힘든게 사랑을 표현하는 선은 모든 삼라만상의 표현이 선으로 이어지는 것이아름다움과 철학적인 작품이며 추상미술의 아버지인 바실리 칸딘스키를 말하기 전에 이우환작가를 비교한다면 그분은 단순하며, 반복적인 선과점으로 이루어져 암호화된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생명력이 짧은 반면 칸딘스키의 작품은 우주가있고 아름다운 지구의 모든것이 선과면이 다양하여 작품속에서 주는 의미는 추상을 넘는 추상미술의 획을 이루었다.

 

Q. 작품마다 인물들이 각기다른 표정인데 심지어는 ,,입이 없어도 묘하게도 전체적으로 흐르 는기운은 '따스함'이다이유는?(색감외에도)

A. “어두움이 오면 사랑도 함께오리박수근선생의 작품에서 보면 깊은 영혼은 다 아름다운 세계이며 인간적인 면에서 훌륭한작품인 것이다. 평등한 인간적인 면에서 더 따듯하고 친근한 느낌이 것이다.

 

Q.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영원한소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작가다. 이유는?

A. 1988년 1월 28일 조병화시인의 생일에 한편을 주셨는데 이것으로 답을 대신할까 합니다.

 

전후연

사람이 세상에 아기로 태어나서

맨 처음 꿈을 꾸는 꿈의 세계에서

전후연은 그림을 그린다.

아가의 속의 말을 사람들은 모른다.

아가의 속의 노래를 사람들은 모른다.

아가의 속의 사랑을 사람들은 모른다.

전후연은 그것을 그림으로 통역을 한다.

들리지 않는 깊이에서

투명한 빛 속에서

순결한 공기의 살결 속에서

, 나비, , 나무, 구름, , , , ,

전후연은 이 세상 보이는 곳에

집을 짓지 않는다.

시인조병화(1988. 1. 28 그의생일날에)

 

Q. 이번 11월에 가질 뉴욕전시전에 대해 말해달라

A. 이번 전시회는 평생 변치않았던 주제인 "사랑, , 젊음"이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피어난꽃들이 젊은여인들 사이의 포옹에 사로 잡고있다. 모든 작품들은 편의 시를 읽고있는것과 같은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번 미국전시회에 80호 10점과 30호 20점으로 모두 30점을 선 보인다.

80호 그림은 웅장한 느낌을 주며 화첩에 나와있는 부분 외에도출품을 한다.

앞으로 매년 뉴욕에서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관중들과의 사랑을 나누고 싶다.

 

Q. 화가로서 만 아니라 연미술회장, 콜렉터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지요?

A. 생의 마지막 그날까지 화가로서 나를 정리하는 것이 나의 계획이고 나의 꿈이다.  연미술 회장을 전에 내려놓은 것도 그런 연유에서 였다. 많은 대가들의 그림을 판화로 만들어 주었다. 그것도 오래전 일이고, 지나간 일이고, 지금은 오직 나의 그림을 그리는 시간 들이다. 컬렉터로서 많은 그림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도 나에게는 큰 의미가 아닐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삶이 끝나는 날까지 오직 사랑하는 것이고, 그 사랑을 오직 그림으로 고백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 영혼을 사랑하며, 사랑과 부딪혀 쓰러지고 그 자리에서 산화 하는, 그것이 나의 삶이다.

 

뉴욕일보 한국지사 최용국 기자

  © 뉴욕일보

 

 

▲ 전후연 작가                                                            © 뉴욕일보


1951          경남 거제 출생

197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84          청와대 아트 자문 위원

1986          24회 서울 올림픽 기념 포스터 작가 선정

1998~200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강

1983~2020   연미술 회장 역임

1973          전국대학미전 은상

1975          1회 개인전 사랑, , 젊음 (독일 문화원 초대)

1979          한국 이미지전 창립

1982          2회 개인전 사랑, , 젊음 (신세계 미술관 초대)

1983          연화랑 설립, 국내최초 화랑의 체인화 (구내외 8개 지점)

1986          24회 서울 올림픽 공식 지정 기념품 아트 제작업체 선정

1988          연미술관 설립 (경기도 고양시)

1993~2015  국내 최초 판화 캘린더 제작 (삼성그룹)

2002          코란 원본 복원 사업자 선정 (이슬람 문화재단)

2010          왈종 후연 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2021          3회 개인전 사랑, , 젊음 Shanghai Art L Gallery (중국 상해)

2021          중국 샤먼 아트페어 출품 Art Xiamen Art and Design Fair

2022          4회 개인전 사랑, , 젊음 Sozhou Art L Gallery (중국 소주)

2022          1972~2022년 작품 화집 발간

2022          5회 개인전 사랑, , 젊음 Riverside Gallery (미국 뉴욕)

2022          올해의 예술가 대상 ( 아트코리아 방송)

2022          싱가포르 글로벌 아트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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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6 [00:04]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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