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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카드 진태호대표 인터뷰

재외동포의 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어시스트카드

뉴욕일보 다니엘오 | 기사입력 2022/11/15 [10:37]
한국 > 생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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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카드 진태호대표 인터뷰
재외동포의 의료서비스를 책임지는 어시스트카드
 
뉴욕일보 다니엘오   기사입력  2022/11/15 [10:37]

▲     ©뉴욕일보                                                어시스트카드 진태호 대표

 
()재외동포저널과 뉴욕일보는 공동으로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이 해외 생활 속에서 우수한 의료 정보에 대한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국가와 민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취재했습니다. 지난 111일부터 3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20차 한상대회에 참가한 기업 어시스트카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진태호 대표를 통해 듣고 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해외 여행자지원 서비스글쎄, 좀 낯선 단어일 수 있겠다. ‘해외 여행자지원 서비스라는 단어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이해되는 단어는 아닌 듯하다. 하지만, 어시스트카드라는 기업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조금만 들어보면 왜 이들 기업이 전세계 9개의 알람센터와 73개의 지역사무소를 세우고 지난 40년 이상 성장을 해왔는지 그리고 이 기간동안 축적된 경험에 대한 신뢰로 나와 내 가족이 안심하고 해외에 나갈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진태호 대표는 어시스트카드는 197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되어 유럽, 남미, 북미에서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성장했고, 2012년 자산규모 약 20조원의 글로벌 재보험사 스타컴퍼니스(STARR Companies)와 일원이 되어해외 여행자지원 서비스그 영역을 더욱 확장해 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여행자지원 서비스 기업인 어시스트카드는, 한국인은 물론 750만 재외동포들에게 해외에서 아플 때,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겼을 때 또는 응급하게 의료지원이 필요할 때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해결해 드린다고 전했다.

 

진 대표는 어시스트카드는 보험의 영역과 의료 전문 컨시어지의 영역 모두를 아우르고 있고, 해외라는 다양한 환경(대도시는 물론 오지 마을 등) 속에서 한국에서 처럼 해외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 중 가장 요긴한 부문은 해외에서 응급하게 병원을 찾을 때 고객의 위치와 증세에 기반한 최적의 협력병원을 안내하고, 치료에 수반되는 의료비 부담을 없애는 의료비 지불 보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어시스트카드는 고객의 의료비를 지불보증 또는 선지급 후 차후에 보험사와 정산한다), 해외의 경우 외국인에 대해(또는 국내인이라도) 의료비가 매우 높고, 카드 한도를 초과하는 등 난감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유럽의 경우 급성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을 경우 평균 1~2천만원의 비용이 청구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어시스트카드 회원이라면 먼저 응급한 수술을 받고 우리가 지불보증을 하는 방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진태호 대표와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긴급지원, 해외 여행자지원서비스 어시스트카드를 소개해주세요.

▲ ‘어시스트카드는 한국인들과 재외동포 등 해외에 나가 계시면서 현지에서 한국 의료 수준에 준하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여행자들에게는 트래블케어형태가 될 것이구요. 주재원들에게는 해외 긴급의료 지원형태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20차 한상대회에 기업으로 참가하면서 글로벌 주치의라는 개념으로 해외에서 한국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고 안내했습니다.

 

우리의 고객층은 개인(여행자와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대상자)과 기업 그리고 외교부 등 기관들이 있습니다. 외교부와 코트라 등의 경우 약 1만여명의 주재원과 가족들이 해외에 나가 계시고 또한 주로 극한 환경의 오지에서 주로 활동하는 각 NGO단체 그리고 해외 파견 건설사 직원들과 가족 등이 주 고객층입니다.

 

이들은 차이는 있겠지만 해외 각 지역에서 부족한 의료 인프라와 시스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치료와 재난 시 안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우리는 미국 모회사에 의해 전세계 197개 국가에서 약 27,000여개의 병원과 제휴를 통해 언어 지원과 세컨드 의료 의견 제시 그리고 복약 제안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채널로 회원에 대한 위치와 증상에 따라서 화상진료 또는 다른 곳으로의 이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해 가장 적합한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비근한 예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동남아시아에 계시던 회원분을 한국으로 에어앰뷸런스를 이용해 모셔와 치료를 받게 한 사실도 있습니다.

 

또한 긴급지원 서비스로 시큐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글로벌 재난 또는 안전이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머물던 나라에서 재난, 전쟁, 봉쇄 등의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때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위험 지역에 계시는 회원에게 모니터링 한 상황을 안내하고 도움을 드리게 되는데요... 최근에 미얀마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카자흐스탄에서의 경우 우리는 회원들에게 위성전화를 제공해 끊기지 않는 소통을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드렸습니다. 물론 필요한 경우 필드 요원이 현장에서 회원들을 픽업해 오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들 국가는 개인의 여행이 원만한 곳이 아니어서 주재원들이 회원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서비스를 한국의 기업 하나가 단독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야 되고 글로벌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므로 저희 모회사도 미국에 본사가 글로벌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시스트카드라는 기업이 하는 사업은 매우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입니다.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가져야 하고 또한 고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 책임과 실행력도 막중합니다. 우리는 직원들하고 늘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하자보수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더욱 자기 검열에 신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제공하려는 서비스에 프로토콜을 만들고, 실제 상황에서 이것이 작동될 수 있는가를 늘 점검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먼저 확신을 해야 사업으로 연결되는 등 고도의 주의를 요구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시스트카드를 보험사로 이해하는 게 옳습니까?

우리는 기본적으로 보험사와 협업을 하고 있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험사에서 커버하는 일만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사업 구조는 보험사에 비해 조금 더 상위 개념인데요... ‘비욘드 보험’ ‘트레블 케어’ ‘긴급지원등은 말 그대로 보험 이상의 개념입니다.

 

저는 10년째 한국시장 대표를 맡고 있는데요... 저 역시도 처음에 부딪쳤던 게 보험이냐 아니야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현재에도 긴급지원이라는 부문의 사업이 시장에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리안츠 보험사에서는 알리안츠 글로벌 어시스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우리의 서비스에 대해 사업으로 정확하게 개념을 알고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개념의 서비스가 그동안 제공하고 있지 않기에 해외 나갈때 보험 정도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보험 이상의 보험. 긴급지원 서비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 밖에 어시스트카드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안내해주세요.

전문의 의료조언, 의료 모니터링, 전문가 심리상담, 에어앰뷸런스, 해외이송지원 서비스(국가 내 의료이송/인접국/본국 의료이송), 동반자녀귀국/간병가족지원, 해외편의지원 서비스, 24시간 의료통역, 항공기 지연 지원, 수하물 지연 지원, 여권 분실 지원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와 안내는 +82 2 2144 1900, Dr.Global@acema.co.kr 로 연락 주세요.

 

한국지사 다니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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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15 [10:37]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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