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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 대형화…뉴밀레니엄뱅크, 노아은행 인수 추진

5월 중순까지 LOI 수락하면 실사 거쳐 올3분기에 합병절차 마무리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2/04/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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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 대형화…뉴밀레니엄뱅크, 노아은행 인수 추진
5월 중순까지 LOI 수락하면 실사 거쳐 올3분기에 합병절차 마무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2/04/20 [23:39]

  © 뉴욕일보

뉴밀레니엄뱅크 허홍식 행장(가운데)과 부행장 등 임원들은 18일 포트리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아은행 인수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자산 10억 달러 규모 은행으로 성장

“한인은행” 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의 지주회사인 NMB Financial Corporation(NMB, OTC 주식심볼 NMBF)은 펜실베니아주 엘킨스파크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 노아은행을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겠다는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13일 노아은행의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뉴밀레니엄뱅크 허홍식 행장과 부행장 등 주요 임원들은 18일 포트리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노아은행 인수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뉴밀레니엄뱅크는 이 의향서에서 노아은행의 발행주식 전량을 20222년 3월 31일말 기준의 단순자기자본 100% 해당하는 금액으로 현금 인수하되, 다만 인수합병 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제비용 중 200만달러가 넘는 부분은 인수가격에서 차감한다고 제의했다. 합병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노아은행 주주들은 2021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상의 발행주식수 423만 5천주 기준으로 1주당 약 6.95달러를 받게 된다.

 

NMB는 노아은행 이사회에 의향서를 보냄과 동시에 은행 감독기관들에게도 인수추진을 통보하면서 의향서가 받아들인 날로 부터 30일 안에 실사를 끝내고 최종인수계약서에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인수건과 관련하여 NMB는 주주총회를 통한 주주의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으나 노아은행은 임시주총에서 총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2가 승인을 해야만 한다. 또 감독기관의 최종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인수 완료에 필요한 제반 조건이 충족 돼야 완결된다. NMB 이사회는 인수의향서의 진행에 대한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2022년 3분기내에 최종 인수 과정을 끝내기를 바라고 있다.

 

뉴밀레니엄뱅크는 2021년 12월 현재 총자산 5억4,080만달러, 예금 4억7,670만달러, 대출 3억6,395달러 이며, 노아은행은 총자산 3억1,688만달러, 예금 2억7,573만 달러, 대출 2억3,411만 달러 등을 기록하고 있다. 

 

NMB는 연방 재무부 ECIP을 통해 미 전역에서 총 87억달러의 자본투자 자격을 승인 받은 186개의 커뮤니티개발 금융기관(CDFI)과 소수계 금융기관(MDI) 중의 하나로 선정돼 7,510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다. 

 

NMB 측은 6월 중에 받게 될 ECIP 지원금 7,510만 달러와 지난 8년 동안의 3.000만 달러의 순이익 등 인수 대금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NMB는 ECIP 7,510만 달러의 투자중 일부를 노아은행 인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NMB는 미국내 한인은행 중 ECIP 자본투자를 받게 된 2개의 금융기관 중 하나이다. 두 은행은 합병 후 총 자산이 10억 달러 규모에 이르게 된다. 

 

뉴밀레니엄뱅크 허홍식 행장은 “NMB가 연방재무부 자본투자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NMB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고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CIP 자본유입으로 NMB는 소수계의 소규모 비즈니스 및 저소득 고객층에 대한 대출을 대폭 확장하고 은행의 영업망을 늘릴 수 있게 되어 자산을 10억달러 규모 이상으로 키울 수 있게 되며 추가 금융상품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NMB의 건당 대출 한도금액은 2000만 달러 이상이 되며 대출 경쟁력도 향상 하게된다.

 

NMB의 제임스 유 최고 운영책임자는 "MDI와 CDFI 자격을 겸한 이웃 은행인 노아은행의 원활한 인수와 통합을 자신하며. 두 은행이 힘을 합쳐 미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시장으로 뻗어나가 저소득층, 소외된 계층의 고객을 포함한 소수계 커뮤니티에서 훨씬 더 효과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뉴밀레니엄뱅크는 “두 은행을 합쳐 미 동부지역의 한인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규모 있는 선도은행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하고 “두 은행은 합병 후 기존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노아은행 직원들에게도 지속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러고 밝혔다.

 

NMB 소개 = 1999년 설립된 뉴밀레니엄은행은 FDIC에 의해 지정된 소수계 금융기관으로 뉴저지, 뉴욕, 조지아주의 소수계 커뮤니티에서 9개의 지점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NMB는 또 텍사스주 댈러스와 워싱턴주 시에틀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고 발표된 S&P 글로벌 마켓 2021년 은행 경영실적 평가에 의하면 NMB는 자산 30억 달러 이하 기준 4015개 커뮤니티은행 가운데 67위를 기록했다.

△문의: Jane Lee Administrator  201-676-4844 jlee@nmbonline.com  [김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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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20 [23:39]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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