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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노인상조회 13대 박성술 회장 취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2/01/06 [00:39]

  © 뉴욕일보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이사회는 임기 3년을 마치고 이임하는 제12대 배광수 회장 후임으로 박성술 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 3일 상조회 회의실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나윤표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영부 이사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제공=뉴욕한인노인상조회]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이사회는 임기 3년을 마치고 이임하는 제12대 배광수 회장 후임으로 박성술 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 3일 상조회 회의실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나윤표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영부 이사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박성술 회장은 1973년 남미 아르헨티나로 이민 후 1989년 미국으로 재 이민하여 30여년간 우드사이드 한인성당에서 연령회를 조직,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부인과 슬하에 1남 4녀의  자녀가 있다. 

2016년부터 6년간 상조회 이사와 부회장으로 재직한 박성술 새회장은 취임사에서 “상조회 설립 후 25년간 탄탄하게 기반을 세워 크게 성장시킨 전 회장, 이사, 및 임직원, 그리고 그동안 1만명이 넘는 상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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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배광수 회장(오른쪽)이 13대 박성술 회장(왼쪽)에게 상조회기를 인계하고 있다.

 

배광수 12대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수백명의 회원이 사망하여 장례비 지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노아은행의 도움으로 신속한 대출을 이루어 내어 유족들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했다. 임기 말에는 동포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장 엄숙한 장례를 치루는 장례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레이하버 장례원 김민호 원장과 협의하여 장례업 진출에도 첫발을 내딛는 등 상조회 발전에 큰 업적을 세운 회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형빈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신임회장이 앞으로 상조회를 이끌어갈 3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성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해는 펜데믹 공포와 두려움으로 숨을 죽이고 각 가정에 머물러야 했던 암울한 한해였다. 상조회가 25년 전 설립 이래 최악의 병마로 인하여 수백명의 회원들을 잃었고 회원가입마저 주저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겪었다. 펜데믹은 우리 사회와 회원들께 역대급 불안을 안겨 주었지만 역설적이게도 동포사회와 상조회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상부상조의 미덕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얼마나 빠르게 대처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었는지를 증명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아낌없는 협조, 큰 관심과 사랑으로 안정을 되찾은 우리 상조회가 앞으로 더욱 더 튼튼하고 성장 발전하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역대 회장들과 이사, 회원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상조회를 지금보다 더욱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상조회 활동에 모든 회원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포들과 상조회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장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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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06 [00:39]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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