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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코스타리카 정상회담 갖기로
 
홍승환 기자   기사입력  2021/11/18 [01:5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알바라도 대통령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색국가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 협력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국이다.

박 대변인은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내년 양국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 정상간 강력한 협력의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며 "알바라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가 발전의 모델로 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지속 희망해왔으며 2018년 5월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으로 한국을 단독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과 알바라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코로나 이후 실질협력, 중미지역 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 스마트 농업,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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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18 [01:51]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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