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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본선거 10월 31일까지 조기선거 실시 중 “모두 투표하자” 린다이·줄리원 뉴욕시의원, 엘렌박 뉴저지주하원의원 “꼭 당선시키자”
팰팍 선거전 가열…시의원 2명 뽑는데 한인 후보 3명, 교육위원 3명 뽑는데 한인후보 4명 각축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10/27 [00:13]

  © 뉴욕일보

뉴욕시의원 23선거구 린다 이 민주당 후보, 뉴욕시의원 26선거구 줄리 원 민주당 후보, 뉴저지주하원의원 37선거구 엘렌 박 민주당 후보

 

11월 2일(화) 실시되는 2021년 일반선거 본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정치력 신장에 진력하고 있는 한인회와 민권센터(회장 문유성)와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한인권익신장위원회(전 대표 박윤용) 등은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두홍보, 전화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 2일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주지사, 시장, 주상·하원의원, 시의원 등 크고 작은 선거가 있다. 한인 유권자들은 모두 “올해는 모두 투표에 나서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인 한인 뉴욕시의원, 뉴저지주 하원의원을 꼭 배출하자”며 ‘한 표의 행사’를 다짐하고 있다.

 

◆ 한인 출마자들 = 뉴욕시의원 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23선거구(더글라스톤 일대)-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26선거구(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일대)- 줄리 원(한국명 원재희,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1 부회장)가 ‘한인 최초의 뉴욕시의원’을 향해 용진하고 있다.

 

뉴저지주에서는 △한인 밀집지역인 37선거구 하원의원 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엘렌 박 전 시의원을 비롯, △팰팍 시의원 선거에는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종철, 폴김 후보와 공화당 공천을 받은 스테파니 장 후보가 출마, 3명이 두 자리를 넣고 치열한 경선을 벌이고 있다. △클로스터 시의원 선거에는 3선을 노리는 민주당 재니 정 후보와 크리스토퍼 조(공화) 후보가 한인끼리 맞대결을 펼친다. △듀몬트 시의원선거에 민주당 지미 채 의원이 재선을, △레오니아 시의원 선거에 민주당 조앤 최 의원이 재선을 노린다. △올드태판 시의원선거에는 공화당 진 유 시의원이 재선을 위해 출마했고, △에지워터 시의원 선거에는 공화당 미셸 한 후보가 출마하고 있다.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전도 치열하다. △팰팍 교육위원선거는 3명을 뽑는데 모두 7명이 출마했다. 한인후보는 4명이다. 친 민주당 성향의 이현진 후보와 이에 맞서 정수진, 민은영, 신창균(미국명 찰리 신) 후보가 러닝메이트를 이루어 출마했다. 한인후보 4명이 세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저지주 리저널 교육위원회 선거에는 노던밸리리저널학군에 제인 조 후보가 출마했다. △포트리 김민정 △레오니아 최다미 △잉글우드클립스 줄리 이 △데마레스트 이규순 △클로스터 여자경 △파라무스 조지 송 △리지필드 류용기 △리지우드 곽현주 △해링턴파크 브렌다 조 △노우드 샘 박 △리버에지 심규창·은 강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

 

◆뉴욕시장, 뉴저지주지사 선거 = 에릭 애덤스(민주) 브루클린보로장이 공화당 커티스 슬리와 후보가 대결하고 있다. 

뉴저지주지사 선거에는 연임을 노리는 민주당 필 머피 주지사가 공화당 잭 치아타렐리 후보와 경쟁 중이다.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머피 주지사가 한때 10%포인트 이상 여유를 보였지만 21일 더힐(The Hill) 등 보도에 따르면 에머슨칼리지·PIX11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한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6%포인트까지 좁혀졌다.

 

◆ 관심 큰 선거 = 뉴욕시 한인들은 도노반 리차드(민주) 퀸즈보로장, 뉴욕시의회 19선거구 시의원 출마하는 토니 아벨라(민주) 전 뉴욕주상원의원, 20선거구 친한파 중국계 샌드라 웅(민주) 후보, 연임에 도전하는 주마니 윌리엄스(민주) 뉴욕시 공익옹호관 등의 당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저지주에서는 37선거구에서 주하원의원직을 떠나 상원에 도전한 친한파 고든 존슨 의원,앤서니 큐레튼(민주) 버겐카운티 셰리프, 존 호건(민주) 버겐카운티 클럭 등의 연임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 조기선거 실시 =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본선거 투표일인 11월 2일에 앞서 10월 23~31일 조기투표제를 실시하고 있다. 조기투표는 투표 당일 일을 하거나 다른 사정으로 인해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들을 위해 미리 투표 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로 뉴저지에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뉴욕시 한인밀집지역의 조기투표 장소는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 퀸즈 커뮤니티칼리지, 플러싱 The Boys‘ Club of New York, 아스토리아 무빙이미지박물관 등이다.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를 보면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뉴욕시의 경우 조기투표소 운영시간이 매일 다르기 때문에 일정과 배정된 투표소를 확인해야 한다. 

 

뉴저지 버겐카운티에는 포트리, 파라무스, 헤켄색, 마와, 러더포드, 가필드, 티넥, 리버베일, 우드클립레이크 등 총 10개 타운에 조기 투표소가 설치됐는데 버겐카운티 유권자들은 10개 장소 아무 곳에서나 조기투표를 할 수 있다. 뉴저지주는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조기투표가 가능하다

2일 현장투표는 뉴욕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뉴저지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늘 투표하던 자신의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우편투표 신청 마감은 뉴욕은 10월 18일로 이미 끝났고, 뉴저지는 10월 26일까지 이다. 투표용지는 11월 2일 이전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하고 투표용지가 11월 8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뉴저지에서는 22일 현재 32만7.628개의 우편투표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 전체 우편 투표신청자의 35%가 투표를 마쳐 본선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누구를 선택 할 것인가?= 시민참여센터는 “한인 입장에서 누가 진정한 정치인인가?, 누구를 찍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누가 얼마나 자주 한인사회에 찾아와서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는가? △ 평소 한인들을 위한 활동을 했는가? △ 한인들은 이민자이고, 소수계인데 이와 관련된 공약을 제대로 내놓고 있는지를 잘 보고 투표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 뉴욕주 헌법 개정안 투표 찬성 의견 = 이번선거에서 뉴욕주는 뉴욕주 헌법 개정안 투표를 동시에 실시한다  

민권센터가 이끌고 있는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는 뉴욕주 헌법 개정안 투표 안내서를 배포하고 유권자들에게 ‘찬성’ 해 줄 것을 권했다.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은 “올해 11월 본선거에서 우리는 선거구 재조정 과정의 개혁, 환경 정의, 시민들의 쉬운 투표 참여를 보장하는 투표 개혁과 같은 중요한 뉴욕주 헌법 개정안들에도 투표한다.”고 알리고 “민주주의는 어둠 속에서 사망한다. 우리가 목소리를 개진하지 않으면 커뮤니티가 생존을 넘어 번영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정책 사안들을 옹호할 수 없다. 2일 이민자와 의료 정의를 증진하고 모든 목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보다 포괄적인 민주주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투표에 참여하자”고 말했다.

 

△뉴욕주 헌법 개정안 1은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일련의 개혁을 제안한다. 유권자가 커뮤니티의 이익을 반영하여 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하고 공정한 선거구 지도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선거구 재조정 과정을 개혁하려면 찬성, 반대하면 반대에 투표하면 된다

△뉴욕주 헌법 개정안 2는 청정한 공기와 물, 건강한 환경을 누릴 각 개인의 권리를 뉴욕주 헌법의 권리장전(Bill of Rights)에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뉴욕주 헌법 개정안 3은 선거일로부터 최소 10일 전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도록 제한하는 현행 규정의 철폐를 제안한다. 뉴욕주는 전국에서 유권자 등록률이 가장 낮은 곳 중 하나이다. 투표 장벽을 제거하고 더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려면 찬성, 반대하면 반대에 투표하면 된다.

△뉴욕주 헌법 개정안 4는 유권자가 우편으로 투표(부재자 투표)를 신청하려면 이유를 제시하도록 요구하는 현행 규정의 철폐를 제안한다. 우편 투표를 더 쉽게 하고 이 규정을 철폐하여 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려면 찬성으로 투표하면 된다.

△뉴욕주 헌법 개정안 5는 5만달러 이하의 청구를 심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뉴욕시 민사 법원의 관할권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은 정당이나 후보자와 관련이 없는 무당파, 비정당 단체 연합이다. 

△투표에 대한 문의: 민권센터 718-460-5600, 시민참여센터·718-961-4117

KCS 718-939-6137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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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7 [00:13]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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