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주연 '인질'이 100만을 돌파했다.
8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8일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11만673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02만5,064명을 기록,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0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오며 황정민의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 중인 '인질'의 관객수 추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싱크홀'(감독 김지훈)로 7만4,791명을 모아 누적 190만7,756명을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위 '모가디슈'(감독 류승완)는 6만5,231명을 모아 누적 299만3,515명을 보이면서 3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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