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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1/07/20 [23:09]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1,200명대로 2주연속 네자릿수 확진이 예상된다. 대전도 모래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수도권 4단계 효과는 이번 주 중반 이후에나 나타날 전망이다. 

 

◆어제 50대 초반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또 2시간 넘게 먹통 사태가 발생했다. 비공식 통로를 통한 이른바 ‘뒷문 예약’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강원도 비상이다. 특히 2주 만에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올린 강릉시의 경우 지난 닷새간 매일 두 자릿수, 여든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와서 야간 해수욕장도 사실상 폐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 과거사 문제나 수출규제 관련해서 일본 측의 진전된 입장이 담긴 정상회담 성과가 쟁점이 됐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특히 중간에 불거진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총괄공사의 문대통령에 대한 성적 파문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해역에서 복무중인 청해부대 소속 문무대왕함 탑승 장병 24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죠. 청해부대 승조원 301명 전원을 태운 우리 군 수송기가 어제 저녁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늘 오후 서울공항으로 도착한다. 폐렴 증상 등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승조원 16명도 전원 후송된다. 

 

◆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대선 후보 선출을 10월 초로 5주 연기했다. 9월 4일 대전충남 지역부터 시작해 10월 10일 서울에서 마무리하며, 결선투표시 10월 중순 후보가 확정된다. 한편 이재명이낙연, 여권 1,2위 후보의 설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 주자들도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한 모습이다. 

 

◆청와대는 조직적 페미니즘 사이트를 수사해달라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현재 수사 당국이 해당 사이트의 진위 여부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교사 집단 등이 정치적 사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며, 사실이라면 전말을 밝히고 관계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31만 명이 동의했다. 페미니즘: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

 

◆윤석열 전 총장이 검사로 있을 때 삼부토건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 전 총장은 악의적 오보라고 일축했다. 삼부토건 조 전 회장과 약 20여년 전부터 10년 전 사이에 여러 지인과 함께 통상 식사나 골프를 같이 한 경우는 몇 차례 있었다면서 늘 그렇듯 비용을 각자 내거나 번갈아 내 접대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했다. 

 

◆경북 구미의 한 주택가 원룸에서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만든 30대가 붙잡혔다. 급습 당시 집 안은 실험실을 방불케 할 정도였는데, 수개월 동안 가정집에서 마약이 생산되고 있었지만, 이웃들은 전혀 알 수 없었다. 원룸 중에 가장 높은 층에 작업실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1조 원대 펀드 사기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경영진에 대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진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김재현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 5백억 원, 추징금 1조 4천억여 원을 구형했다. 

 

◆지난달 닷새 만에 꺼진 이천 쿠팡 물류센터 대형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전기 시설 업무를 맡았던 하청업체 관계자 3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화재 초기 경보기를 6차례나 끄면서 진화가 지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장은 해발 7,900m 부근에서 구조 요청을 했지만, 1차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하가 균열된 크레바스에 빠져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헬기를 동원한 수색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인의 방치로 고양이나 개가 죽어가더라도 제3자는 구조조차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현행 법상 동물은 물건, 소유자의 재산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조항을 민법에 추가해 입법예고했다. 따라서 남의 반려동물을 죽거나 다치게 할 경우, 기존의 단순 ‘재물손괴죄’가 아닌 별도의 형사처벌 규정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난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9,160원)을 고시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률(5.1%)이 너무 높다며 반발하던 경영계가 정부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반발이 경영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정부와 여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들어가는 소상공인 지원금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매출 규모와 방역 조치 수준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급될 것으로 보이는데, 3천만 원 최고액을 받으려면 지난해 매출이 6억 원 이상이고, 집합금지 조치를 장기간 받았어야 한다. 

 

◆우주 위성 개발 사업이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로 바뀌고 있다. 2025년까지 차례로 발사될 2호 기부터 5호기 까지 민간 기업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과 발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와 협력해 위성 발사체를 발사하는 계약을 맺었는데, 발사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내일, 모래는 열돔 현상으로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전력소비도 최대치로 치솟으면서 전력예비율이 4%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대규모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해외 뉴스 ◈

 

◆미국은 지난 5월 이후 두 달만에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었다. 이달 초 독립기념일 연휴여파에 델타 변이까지 더해져 확산세가 뚜렸해지면서 마스크 지침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정면으로 문제삼으면서 올해 초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해킹도 중국의 소행이라고 지목했다.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에 이어 다방면으로 대 중국 압박이 거세지는데, 이번엔 동맹인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도 동참했다. 

 

◆중국 당국이 지난 1일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공산당의 자신감과 중화민족 부흥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가통합을 저해하는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하고 나섰는데, 최근 중국 당국이 올해도 금지곡 목록을 작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중문화 단속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도쿄올림픽의 최고 등급 스포서인 도요타자동차가 ‘광고 보류’와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다고 한다. 도요타가 광고 보류와 개막식 불참에 대해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올림픽 개최에 대한 ‘반대 여론’이 배경이 됐다는 추정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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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0 [23:09]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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