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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 뉴스브리핑 01182021
 
김명식   기사입력  2021/01/18 [09:35]

■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서북권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됐는데 오전 중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강원 영서중남부에 10cm가 넘는 대설이 쏟아지겠고, 서울 등 중부와 호남, 영남 등 전국 대부분에서 3에서 많게는 8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5년 차 정국 구상을 밝힙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데, 전직 대통령 사면, 부동산 정책과 남북관계 해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노르웨이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은 지금까지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틈을 타고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산 백신이 더 안전하다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미국시간으로 이번 주 수요일에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하지만 미국은 축제를 앞둔 분위기라기보다 전운이 감돌고 있는데요. 이미 무장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첩보가 입수된 상태라고 합니다. 워싱턴 뿐만 아니라 전국이 긴장상태입니다.

 

■트럼프의 트윗 → 영구 정지당하기 전까지 11년 6개월(4273일) 동안 올린 글은 4만 6694개로 일주일 평균 77개, 하루 10건이 넘는다. 분노의 표현이 가장 많았다. 英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중앙선데이)

 

■ 영국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오는 6월 대면 회담 방식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도 초청국가로 초대됐습니다.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으로 구성된 정상간 협의체로 올해는 영국이 의장국입니다. 미국 차기 대통령인 조 바이든 당선인이 이번 회의를 통해 외교무대에 데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19 치명률이 11%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 멕시코인데요, 급증한 환자로 병상이 모자라 집에서 치료받는 사람이 늘면서 산소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산소통을 충전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늘부터 다시 2주간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세부지침이 달라져 학원과 카페, 헬스클럽, 노래방 등 영업이 제한됐던 다중이용시설은 조건부로 운영이 허용됐습니다.

 

■ 카페에서는 2명 이상이 간단한 디저트류를 주문할 경우에는 1시간까지만 머물 수 있고,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노래연습장은 2.4평 정도에 1명이라는 지침을 지켜야 합니다. 실내체육시설 역시 8㎡당 1명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밤 9시까지 입니다.

 

■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0년 전 중도사퇴를 사과하며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낙연 대표가 정은경 질병관리처장의 백신 접종 전권 위임에 대한 김종인 국민의힘 위원장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한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불신부터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를 둘러싼 안 대표의 옛 식구와 현 식구 간 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이들 싸움의 주제가 '네가 안철수를 아느냐'라는 게 독특한 점인데, 안 대표를 겪어 본 자신들이 더 안 대표를 잘 안다고 다투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 설 명절에도 '김영란법'상 최고 10만 원까지인 농축수산물 선물값을 20만 원까지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농어민을 돕기 위한 한시적인 조치지만, 예외를 두는 일이 반복되면서 법의 취지가 무색해진단 비판도 나옵니다.

 

■ 경기도가 모든 도민에 대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며칠 전 있었던 경기도의회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설 전에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1인당 10만 원으로 1차 때 제외했던 등록 외국인에게도 지급합니다. 지급 방식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 화폐 카드입니다.

 

■ 코로나 19가 1년가량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가계가 지출하는 소비 경향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외출을 자제하면서 화장품이나 의류 등에 쓰는 돈을 크게 줄인 대신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료품 지출은 전년보다 10% 이상, 가구·가전 지출은 전년 동기보다 7%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는 식기 세척기는 시장 규모가 두 배 가까이 폭발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은행권에서 14조원 가량의 돈이 빠져나가 증시 주변으로 흘러간 것으로 관측.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 잔고 수위가 올 들어 빠르게 낮아지고 있음. 언제라도 뺄 수 있어 단기자금 성격의 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작년 말 615조5798억원에서 지난 14일 603조8223억원을 기록해 보름도 안돼 11조7575억원이 급감.

 

■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다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가 가장 문제 삼는 부분은 택배업체들이 분류 작업에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점인데요. 노조는 내일까지 과로 방지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거쳐서 2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대법원이 이 부회장의 뇌물 액수를 추가 인정해 실형 선고가 예상되는데, 논란이 된 준법감시제도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남성이 다른 사람의 문학 작품을 도용해 각종 문학 공모전을 휩쓸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쉽게 표절 여부를 알 수 있는 만큼 이 남성에게 수차례 상을 준 문학계를 향한 비판도 함께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2명이 평균 58만 원씩 환급받았습니다. 반면 5명 중 1명은 오히려 평균 84만 원씩 세금을 더 토해내 연말정산이 ‘13월의 보너스’ 혹은, ‘추가 세금 고지서’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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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8 [09:35]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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