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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 아파트개발 말썽 확대 “민주당의원들이 뒷돈 받았다” “절대 안받았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10/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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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뉴저지 잉글우드클립스의 800 실반애브뉴 아파트 개발 관련 루머에 15일 잉글우드 민주당 시의원들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앞줄 왼쪽부터 잭 첸 후보, 지미 송 시의원, 엘렌 박 시의원, 글로리아 오 시의원. 이 자리에는 뉴저지 한인 선출직 정치인들이 동참했다.

 

뉴저지 한인 밀집타운인 잉글우드클립스의 800 실반애브뉴 아파트 개발 관련 “민주당 후보들이 뒷돈을 받고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루머가 돌고 있다. 이에 잉글우드클립스의 글로리아 오, 엘렌 박, 지미 송 시의원이 15일 잉글우드클립스 소재 글로리아 오 변호사 사무실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현재 잉글우드클립스는 800 실반애비뉴에 대규모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사 ‘노르만디’는 재산세 수입 증대 및 정부의 저소득층 주택 공급 규정 등을 근거로 아파트 600세대를 지어 이중 20%를 저소득층에게 할당 하겠다고 했으나, 지역 주민들은 인구 과밀 및 교통, 교육, 치안, 환경의 문제를 근거로 난개발에 반대하며 양측의 갈등이 심화됐다. 결국, 노르만디는 2015년 타운 정부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지미 송 시의원은 “최근 전직 한국계 미국인 공화당 시의원이 아파트 개발 관련 정치적 목적으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뒷돈을 받았다’며 동료 의원들 및 정치인을 비난하고 거짓말을 하는데 대해 크게 놀랐다”고 말하고 “타운을 위하려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데 오히려 분열을 조장하는 행동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함께 타운과 주민들을 위해 일하고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엘렌 박 시의원은 “아파트 개발은 이미 진행되고 있어 우리가 정지시키려고 해도 멈출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공화당 측은 근 3년간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을 위해 아무 것도 추진해온 일이 없으면서 오늘 민주당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다”며 “마감일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개발 반대를 위해 서명을 얻으러 다니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글로리아 오 시의원은 “사실 민주당 측도 아파트 개발에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현재로서는 800 실반애브뉴를 상업용 부지로 유지하며, 아파트 개발 수를 400세대로 감소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을 냈다. 또, “아파트 개발은 정치적 이슈가 아니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회는 주민들의 최상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인사들은 소속 당을 떠나 한인의 이익을 위해 타운과 함께 움직여야 할 것”고 덧붙였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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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7 [06:0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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