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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선율 속 마음의 쉼·평화 누려보세요
‘아템포 앙상블’ 26일 해켄색 연합감리교회서 15회 연주회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10/1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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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아템포 챔버 앙상블’이 26일(토) 오후 7시30분 뉴저지 해켄색 연합감리교회에서 ‘아템포 세레나데(Atempo Serenad)’라는 이름으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사진은 아템포 챔버 앙상블 2018년 4월 28일 공연

 

“이민생활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쉼을 즐겨보세요”
‘아템포 챔버 앙상블’(The Atempo Chamber Ensemble, 음악감독 겸 지휘자 정덕성)이 26일(토) 오후 7시30분 뉴저지 해켄색 연합감리교회(400 Summit Ave, Hackensack, NJ 07601)에서 ‘아템포 세레나데(Atempo Serenad)’라는 이름으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아템포 챔버 앙상블은 2012년 10월6일 한인 연주자들이 모여 뉴저지 해켄색에서 창단공연을 가진 이래 지난 8년 동안 1년에 두 차례씩 꾸준히 연주회를 이어오며 ‘문화 한인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템포 챔버 앙상블’은 이날 그리그, 비발디, 씨마로사 등의 곡들을 연주한다. 초청 연주자로 오보에 연주자 베로니카 정 씨가 출연해 가을 햇살처럼 밝고 부드러운 선율로 만들어진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을 선사한다.

 

 

아템포 챔버 앙상블 제15회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 13회 연주회 레퍼토리 = 이번 제15회 정기연주회의 레퍼토리는 △Benda- Sinfonia No. 3 in C-major △Grieg- Two Norwegian Airs Op.63 △Volkmann- Serenade for Cello and Strings in D-minor, Op.69, No.3 △Vivaldi- Concerto Grosso in A-minor, Op.3, No.8 △Cimarosa- Concerto for Oboe and Strings △Fuchs- Serenade for Strings No.2 in C, Op.14 등 이다.
‘아템포 챔버 앙상블’을 창단하고 음악감독과 상임 지휘자를 겸하고 있는 정덕성씨는 “바쁘고 힘겨운 이민의 삶 속에서 우리 한인들, 나아가 이웃 미국 주민들의 정서가 메말라가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클래식음악이 갖고 있는 안정과 조화를 주민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뜻 맞는 음악인들이 모여 챔버 앙상블을 결성했고 지난 8년 동안 매년 봄 가을 연 2회식 정기연주회를 가져온 것이 벌써 15회 공연이 되었다. 저희들의 노력이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한인사회 만들기’에 작은 하나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


◆ ‘처음의 속도’로 살아가기 = 악단 이름 ‘아템포’는 “원래의 속도(tempo)로 되돌아 가라는 의미의 음악용어 ‘a tempo’에서 차용했다. 정덕성 음악감독은 “A Tempo의 ‘A’는 ‘Alpha’의 의미로도 사용하여 ‘처음(하나님)의 속도’로 해석하고 싶다. 빠르고 바쁜 현대사회의 키워드 대신에 절대자가 준 속도에서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도록 한 것이 작명의 의도”라고 설명한다.
◆ 현대음악과 클래식의 균형과 조화 = 정덕성 지휘자는 한국의 서울 국립교향악단과 대구 시립교향악단 등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약하다는 1985년 미국으로 건너온 뒤 뉴저지 레오니아 교육위원, 시의원, 도시계획위원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오며, 레오니아 포트리 애브뉴에서 악기점 ‘솔리스트 뮤직’을 운영하고 있다.


정덕성 지휘자는 “지난 수년간 레오니아 교육위원으로 봉사하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 이들을 위해 클래식 음악의 편안함을 연주에 담아 제공하고 싶다”며 “특히 전자음악과 댄스음악이 대세인 요즘 젊은이들에게 실내악의 평화로운 하모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나아가 클래식 음악을 커뮤니티에 제공할 기회를 많이 만듦으로써 자극적이고 변화가 심한 현대 음악, 현대사회가 잃어버린 음악의 균형을 되찾는 데에도 일조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한다.
입장권은 일반인 25달러, 학생(17세 이하)·시니어 20달러 이지만 미리 구입하면 5달러 씩 할인 된다. 티켓에 대한 문의는 전화 201-233-6753 이나 ddschung@hotmail.com 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소: 해켄색 연합감리교회
400 Summit Ave. Hackensack, NJ 07601
△문의: 201-233-6753
ddschung@hotmail.com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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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6 [05:0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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