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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인들이 美시민권 받게 돕자”
월드허그파운데이션, 13일 제3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6/1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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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왼쪽부터 김진화 목사, 송병기 고문, 길명순 이사장, 함영혜 이사, 도인순 이사, 이강춘 이사.

 

미국 내 한인 입양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월드허그파운데이션(WHF, 이사장 길명순)이 13일(목) 오후 6시30분 플러싱 대동연회장(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제3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당일 기금모금만찬에서  안토니오 리베라 쥬니어 WHF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WHF는 7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13일 행사는 오후 6시30분 칵테일 리셉션이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부터 식사 및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회비는 1인 200달러이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예약이 필요하다. 행사엔 정장을 갖춰야 한다.

 

길명순 이사장은 “신분없이 떠돌고 있는 입양아들의 시민권 획득을 돕는 재단의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로 생후 7개월 미국으로 입양돼 50여 년 간 국적을 상실한 조이 알라시 씨는 재단의 도움으로 지난 4월 3일 시민권 획득에 성공했으며, 이후 텍사스 휴스턴의 한 상원의원실에 취직했다. 이번 갈라에서는 재단의 활약 및 입양인들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 많이 참석하셔서 재단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HF의 고문으로 있는 송병기 목사는 “저는 1982년 도미할 당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직접 아이들을 데려왔다. 당시 ‘아메리칸 드림’의 생각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땅에서 잘 성장하리라고 믿었지만 신분을 잃고 떠도는 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온다”며 “6.25이후 미국으로 건너온 한인 입양아들이 15만명이 넘고, 아직 신분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한인 입양아가 2만여 명, 타인종 입양아가 1만5천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힘을 모아 이들의 법적 지위를 찾아주어야 할 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WHF는 사찰, 교회 등 종교기관을 통한 ‘1달러 릴레이’ 기금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월드허그파운데이션 (718)254-2992, info@worldhug.foundation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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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1 [03:4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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