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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장학생 70명 선발
신청서 4월 1일부터 온라인 통해 접수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4/02 [07:01]
▲     © 뉴욕일보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가 29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의 장학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재미한인사회 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미장학재단의 동북부지부가 오는 4월 1일부터 ‘2019년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을 위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는 70명 이상의 장학생을 선발해, 15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가 29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의 장학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장학금 신청 요건은, 한인학생으로서 미국 국내 소재의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 2019-2020학기 등록을 마치고 누적 학점(cumulative GPA)이 3.0 이상이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한인 학생에는 동포, 유학생 및 입양 한인은 물론, 부모 또는 조부모 중 한 분이 한인인 경우에도 포함되어, 넓은 의미에서 한국 혈통을 가진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미장학금은 대학 및 대학원생이 주요 대상이지만, 고등학생 학업의 장려를 위해 새학기에 11, 12학년이 되는 고등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한국전 참전 미군의 공헌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그들의 직계자손인 비한인 대학 및 대학원생에도 신청자격을 주고 있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학생의 재정상태(40%)를 가장 높은 비중으로 고려하며, 기타 학업성취도(25%), 교수님 추천서 2장(10%), 자기 표현 형용사 3개를 주제로 한 에세이(10%), 봉사활동(10%), 특수상황(5%)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2019년 장학금 신청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허용하며, 신청기간은 4월 1일 0시부터 6월 30일 자정까지다. 재단은 신청이 완료되면 1개월의 서류 심사를 통해 7월 말까지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 후, 선발된 장학생을 8월 1일부터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 및 미디어를 통해 발표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뉴저지 포트리에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거행된다.


강성수 위원장은 “초기 장학금 지원자 수는 6-700 명에 이르나, 심사 즈음에는 서류 미비로 인해 지원자 수가 2-300명으로 축소한다. 특히, 장학금 신청과 선발은 각 지부별로 진행이 되므로, 신청자들은 각자의 학교가 소재한 주(State)를 정확하게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류에 오기가 나거나, 거짓으로 작성하는 경우 선발대상에서 즉시 제외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태진 회장은 “재단이 원하는 것은 ‘명문대 생’이 아닌 추구하는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다. 학생들은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재능을 빛낼 수 있어야 한다. 많은 한인 학생들이 재단의 도움으로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한인사회에 다시 재능을 환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앤 이 전 회장은 “실제로 재단의 도움으로 펜실베니아 대학과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워싱턴 주립대에서 조교수로 재직중인 오수진 양은 이제 재단을 통해 다시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회장 임기 내 가장 뿌듯했던 기억”이라며 “재단의 장학생들이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현종 재정위원장은 “한미장학재단이 다른 장학재단들과 가장 다른 점은 모금된 기금이 100%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는 사실”이라며 “2020년까지 1천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이 목표다. 차세대 한인 리더를 육성하는 재단의 사업에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www.kasf.org
nerc.scholarship@kasf.org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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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2 [07:01]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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