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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평화 정신 이어받아 통일 완수”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 엄수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3/29 [03:12]
▲     ©뉴욕일보

안중근의사숭모회 뉴욕지회가 26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C)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뉴욕지회(상임고문 윤영제, 이사장 김여탁)가 26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C)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은 김여탁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 당선자, 신원식 영사, 김승도 광복회 고문, 윤영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뉴욕지회장 겸 안중근의사숭모회 상임고문의 추도사 및 헌화로 진행됐으며, 한인 동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영제 상임고문은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 날 하늘과 땅, 온 민족이 하나되어 함께 울었다”며 “안 의사의 의거와 순국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그분의 희생은 3·1운동으로, 상해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으며, 나아가 중국의 신해혁명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 “천국에 가서도 국권회복에 힘쓰겠다고 한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인 안중근 의사 앞에서 이제 후손들도 그 위대한 발자취를 더듬어 민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승도 광복회 고문은 “대한민국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올해 안중근 의사의 추모식을 갖게 돼 대단히 감격스럽다”며 “안 의사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울린 그 날의 총성은 첫째, 백성들을 각성시키며 둘째, 조선의 존재를 일본에 자각시키고 셋째, 세계에 우리 민족의 고통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일제 해방의 역사를 시작한 안중근 의사는 진정한 한민족의 등불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의 죽음은 너 한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는 안중근 의사의 모친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로 추모사를 마무리했다.

 

▲     ©뉴욕일보

안중근 의사의 영정 앞에 헌화를 하고 있는 인사들. 오른쪽부터 윤영제 안중근의사숭모회 상임고문, 김승도 광복회 고문,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당선자, 신원식 영사


이후 동포들은 차례로 안중근 의사의 영정 앞에 헌화 했다. 김광석 전 KCS 회장, 플러싱꽃집, 광복회는 화환을 후원했다.
안중근의사숭모회 뉴욕지회는 2010년 10월 26일 한국본부의 정식 승인 아래 발족한 이래 미동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향한 애국심과 민족정기를 세우기 위한 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문의: 안중근 의사 숭모회 뉴욕지회 (718)886-0872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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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9 [03:1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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