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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한인시장 배출 주인공은 한인 유권자들
“6일 모두 투표하여 새역사 창조한다” 열기가득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1/06 [07:56]
▲     © 뉴욕일보

한인 팰팍시장 후보 크리스토퍼 정 후보와 그의 선거운동원들이 가가호호 방문 선거운동 중 거리에서 만나 작전 회의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가하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 권혁만 회장은 “9월 현재 팰팍 총 유권자는 7,800명, 한인 유권자는 약 4,000명이다. 51.5%를 차지한다. 한인 유권자가 과반수를 넘는다. 거기에다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예비선거 한인 투표율은 29%이다. 이는 전년의  15%에 비하면 거의 2배로 오른 것이다. 그날 한인 투표자는 1,3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다.


한인 유권자들은 ‘투표하자’는 열기와 이 통계를 바탕으로 한인시장 배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낙관은 금물이다. 걱정도 크다. 한인이 예비선거에서 승리하여 민주당 공천을 받자 일부 백인 후보와 기득권 백인 주민들에 의해 선거전이 인종대결로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번 선거를 ‘한인 대 타인종의 대결’이라며 ‘한인 후보 찍지말자’는 노골적인 거짓 선거전을 펴고 있다. 심지어 한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 공천 한인 시의원 후보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것 같이’ 자신의 선거 홍보지에 허락도 없이 한인 후보들의 이름을 병기하는 일까지 저지르며 한인표의 분산을 노리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 일부 백인 유권자들이 투표장에서 당을 떠나 백인후보를 찍을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한인 유권자들은 “이럴수록 한인 후보와 유권자들은 정도(正道)로 가야 한다. 거짓말하는 후보가 시장이나 시의원이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가장 올바른 시장을 뽑아야 한다”며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인유권자들은 “문제는 우리 한인들의 투표율이다. 한인들의 높은 투표율로 일부 백인들의 흑색선전을 눌러야 한다. 6월 예비선거 투표율 29%로는 미흡하다. 이번에는 최소 60~70%의 투표율을 보여야 한다”며 서로 “꼭 투표하자”고 벼르고 있다.
팰팍 한인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를 미 전국의 한인들이 다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동부 최대의 한인밀집지역에서 민주당 공천으로 자질 있는 한인 후보가 나섰는데 전체 유권자의 과반이 넘는 유권자를 갖고 있으면서 한인 후보를 당선시키자 못하면 타지 한인들이 팰팍한인을 어떻게 보겠느냐”며 “모두 투표해야 한다”고 자각하고 있다.


유권자협의회는 가가호호 방문에 이어 전화로 투표독려, 우편투표 등 사전 투표하기를 독려하며 거리청소 등 생활환경 개선 운동을 펴 팰팍 주민들에게 “한인은 참 좋은 이웃” “팰팍 발전의 동반자”라는 인상을 주어왔다.


권혁만 회장 등 유권자협의회 임원들은 “이번 선거는 우리 팰팍 한인유권자들이 새 역사의 창조자가 되느냐, 방조자가 되느냐, 심지어 패배자가 되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 모두가 6일 투표에 나서 후세들에게 우리는 투표로써 새 역사를 창조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모두 투표에 나서서 승리자가 돼자”고 당부하며, “투표가 밥먹여 줍니다” 목청 높여 투표독려 전화 걸기에 바쁘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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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6 [07:5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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