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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 중간선거 “한인힘 키울 기회”
뉴저지서 연방하원의원, 팰팍 시장, 곳곳의 시의원 등 22명 출마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1/01 [06:36]
▲     © 뉴욕일보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는 23일 오전 7시30분~9시 거리청소와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권자협의회 회원들은 2~3명씩 조를 나누어 팰팔 브로드 애브뉴 선성의 5개 뉴욕행 버스정류장에서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투표가 밥먹여 줍니다”라는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투표참여캠페인을 전개했다.

 

“한인 유권자 모두 나서 투표, 다 당선시키자!”
“11월6일(화) 실시되는 중간선거는 한인 사회의 힘을 키울 절호의 기회이다. 한인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에 참여하여 한인후보 전부 다 당선 시키자.”

 

11·6 중간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한인사회는 유권자 모두가 나서 투표함으로써 한인정치인도 배출하고 한인사회 정치력을 획기적으로 키우자는 자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24명에 이른다. 뉴욕에서는 각각 4선에 도전하는 연방하원의원 제6선거구(퀸즈 플러싱 일대) 그레이스 맹(민주당) 후보와, 뉴욕주 하원의원 40선거구(플러싱 일대) 론 김(민주) 후보가 있다. 그레이스 맹 후보는 중국계이지만 남편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인 며느리”로 범한국계에 속한다.
뉴저지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한인 후보들이 출마하고 있다. 연방하원의원, 시장 및 시의원,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한인이 22명이나 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후보가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한 앤디 김(민주) 후보이다.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에서 안보전문가로 활동한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인 현역 탐 맥아더(공화)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앞지르고 있어 당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3선거구(뉴저지 벌링턴 카운티와 오션 카운티 일부)에는 한인 유권자가 극히 적어 선거후원금 지원 등 간접지원 할 수 밖에 없어 한인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뉴저지 한인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선거는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서 130년 역사상 최초의 한인시장이 나오는 가에 있다. 팰팍에서는 크리스토퍼(약칭 크리스) 정 후보가 지난 9월 실시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 시장인 제임스 로툰도 후보를 8표 차이로 신승하여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하고 있다. 그러나 ‘팰팍 한인 시장’이 가시화 되자 기존 백인 기득권자들이 직접, 간접으로 반감을 드러내고 있어 한인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팰팍 한인 유권자들은 “승패는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에 있다. 팰팍의 한인 유권자가 50%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만큼 우리 한인들이 모두 나가 투표하면 어떤 방해라도 뚫을 수 있다. 6일 서로서로를 격려하여 모두 나가 투표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팰팍 선거의 또 하나의 관점은 시의원 선거에 한인끼리 맞붙는다는 것이다. 3년 임기 2명을 선출하는 시의원선거에 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이종철 후보(5선 도전)와 폴 김 후보(현 교육위원)가 나섰고 공화당에서는 한인 김재연 후보(전 버겐카운티 중앙법원 판사)와 존 만턴 후보가 맞서고 있다. 이 4명 중 2명만이 당선되기 때문에 한인 1명이나 최악의 경우 2명이 떨어진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선거에서도 한인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박명근 공화당 후보와 민주당 지미 송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역시 2명 선출에 민주 2, 공화 2명씩 출마하고 있어 2명은 떨어진다. 그러나 한인들은 한인 2명이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람들도 있다.
시의원 선거에는 이밖에 △리지필드 데니스 심 시의원, △클로스터 재니 정 시의원, △레오니아 벤자민 최 후보, △듀몬트 지미 채 후보, △하워스 크리스틴 박 후보 등이 출마하고 있다. 


교육위원선거에는 11명의 후보가 나섰다. △팰팍- 민은영, 티모시 양, 레베카 리, 민석준 후보 등 한인만 4명이 출마했다. 3명을 뽑기 때문에 1명은 떨어진다. △리버에지에서는 심규창, 은 강, 이호찬 후보 3명이 출마했다. △포트리- 에스더 한 실버, △데마레스트- 이규순, △클로스터-이성민, △로다이-데이비드 김 후보 등이 출마하여 한인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다리고 있다.
한인들은 “미국에서는 정치력이 그 소수민족의 힘의 척도 이다. 11월6일 한인유권자들은 모두 투표에 나서 우리 한인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키자”고 벼르고 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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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1 [06:3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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