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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저지 예비선거 “한인들 모두 나서 투표하자!”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6/05 [01:20]
▲     © 뉴욕일보

시민참여센터,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한인유권자협회는 2일 오후 뉴저지 예비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팰팍 타운홀 앞에서 시작하여 브로드웨이를 왕복하며 “모두 투표합시다!”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시장, 크리스토퍼 정·박차수 후보, 로툰도 현 시장에 도전

시의원, 팰팍 이종철-폴김 vs우윤구-원유봉 vs민석준 대결

클로스터 제니정, 잉글우드클립스 박명근 후보 등 10명 출마
“투표는 한인사회의 힘입니다. 5일 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에 한인 유권자 들은 모두 투표에 참여하여 한인사회의 표의 힘을 제대로 보여줍시다. 5일(화) 실시되는 뉴저지 민주당 예 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사회는 “한인유권자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나서 투표해야 한다”는 열기가 뜨겁다. 한인들은 이번 뉴저지 민주당 에비선거에는 한인 출마자가 13명이나 된다. 곳곳의 당선자를 한인 후보 9명이 모두 차지하게 한인 유권자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달려 갑시다. 특히 한인이 시장선거에 출마한 팰리세이즈 파크 타운에서는 한인민주당 소속 유권자 1,423명, 무정당 유권자 1,937명 합해 3,360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하여 가장 합당한 후보를 당선시킴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어 갑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팰팍 민주당 예비선거 한인 7명 출마 = 타운 전체 인구 2만988명 중 한인들이 52%를 차지하는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서 한인 후보로 민주당 시장 후보 2명, 시의원 후보 5명이 출마하여 한인끼리 경쟁을 벌이고 있어 동포들의 관심이 뜨겁다. 팰팍시장에 도전하는 한인 크리스 정 현 시의원(51)이 3월23일 일찌감치 시장출마 후보등록을 마친데 이어, 3월28일 제임스 로툰도 현 시장이 시장선거에, 이종철 부시장과 폴 김 교육위원이 시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고, 3월29일에는 우윤구씨와 원유봉씨가 팰팍 시의원 후보등록을 마쳤다. 거기에 4월2일 팰팍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박차수씨(77)가 시의원 후보 민석준씨와 함께 팀을 이루어 시장 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써 한인후보는 시장 후보 2명, 시의원 후보 5명 등 모두 7명이 5일 표의 심판을 받는다. 1명을 뽑는 팰팍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크리스 정 시의원-제임스 로툰도 현 시장-박차수 씨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데, 한인 후보가 2명이 되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한인표의 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끝내 후보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명을 선출하는 시 의원 선거는 5명의 한인 후보끼리 맞붙게 됐다. ◆ 뉴저지 한인 후보들 = 올 뉴저지 예비선거에는 팰 팍 이외 지역에도 많은 한인들이 출마하고 있다. ▲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 가장 큰 관심을 끄는 한인후보는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앤디 김 (34) 후보 이다. 뉴저지 3선거구는 중부 뉴저지 버링턴카운티 36개 타운과 오션 카운티 17개 타운 등 53개 타운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뉴저지 민주당의 공식 지지선언을 받은 앤디 김 후보는

11월 본선거에서 현역인 공화당 톰 맥아더 의원과 일전을 치른다. 앤디 김 후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이라크 담당 디렉터를 지낸 아프카니스탄 전쟁 참전용사 이다. 앤디 김 후보는 3월말까지 1만3천여 명의 후원자로부터 110만 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모으는 등 미동부 사상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외 뉴저지 곳곳의 시의원 선거 예비선거 출마자는 다음과 같다. ▲ 제니 정 = 2017년 일반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뉴저지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선전함으로써 한인유권자 들에게 널리 알려진 제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이 재선을 위해 출마했다. ▲ 박명근 = 잉글우드클립스 시 현 시의원. 공화당 소속.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전 회장. ▲ 데니스 심 =리지필드에서 시의원 3선에 도전하고 있다. ▲ 지미 송(한국 이름 송지민) = 잉글우드클립스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 뉴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조지워싱턴 대 법대 졸업, 변호사. ▲ 벤자민 최 = 레오나아에서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 럿거스대학교 정치 외교학과 졸업, 199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 ◆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한인유권자협회(회장 권혁만) 등 한인정치력 신장 운동에 힘쓰고 있는 한인단체들은 2일 오후 5시 뉴저지 예비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팰팍 타운홀 앞에서 시작하여 브로드웨이를 왕복하며 “모두 투표합시다!”는 구호를 외치며 행 진했다. 이 캠페인에는 한인과 미국주민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참여센터와 팰팍 한인유권자협회는 당초 투표참여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팰팍의 시장과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도 함께 초청 했다. 그러나 이날 기호 4번 크리스토퍼 정 (Christopher Chung, 약칭 크리스 정) 시장 후보와 기호 5번 바나바스 우 (Barnabas Woo, 한국명 우윤구), 유봉 원-윤(Youbong Won-Yoon, 한국명 원유봉) 시의원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참가했고, 기호 1번의 제임스 로툰도 로툰도 시장후보와 이종철(Jongchuk Lee), 폴 김(Chong Paul Kim) 후보는 참여하지 않고 선거운동원들만 참가했다. 그러나 기호 3번 박차수(Charles Park) 시장 후보와 민석준(Suk Jun Min) 시의원 후보와 선거운동원 관계자 모두 참석 하지 않았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이날 “선거가 되어도 늘 조용했던 팰팍에 예년에 유래 없는 많은 후보들이 출마했고 특히 시장 후보 1명을 제외한 시장, 시의원 후보들 7명이 모두 한인들인 관계로 이번 선거에서 한인들의 투표율이 가장 높아야 한다”며 투표참여를 촉구 했다. 시민참여센터와 팰팍유권자협의회 는 “지난 4월5일부터 2달 동안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투표참여 독려활동을 하면서 응답한 100여명을 조사한 결과 42.7% 의 한인유권자들이 아직 누구를 찍을 것인지 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후보 지지도에서는 한인들의 표심이 이미 특정 후보에게 절대적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혁만 회장과 김동찬 대표는 “선거 에서는 분명히 당선자가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높게 되면 당선자들이 당선 이후 어느 커뮤니티의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높았는지 의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인구의 과반수가 넘고 여러 커뮤니티 중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한인커뮤니티의 투표율이 높다면 팰팍의 가장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는 당연히 한인커뮤니티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팰팍 예비선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뉴저지주에서는 민주당 에비 선거에 민주당 소속 유권자와 무소속 유권자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니 한인 유권자들은 모두 달려가 투표했으면 좋겠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 문의: 시민참여센터 뉴욕 사무실 718-961-4117 뉴저지 사무실 201-488-4201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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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5 [01:2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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