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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USA 가맹점 “벌써 12개”
한국 고유의 맛에 현지인 독특한 취향 가미 필라, 커네티컷, 버지니아, 조지아 진출 계획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5/01 [05:06]
▲     © 뉴욕일보

 

페리카나는 1982년 창립해 36년 동안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원조 치킨브랜드로 80년대 페리카나가 양념치킨을 선보이며 치킨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페리카나는 새롭고 건강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타 치킨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현재 한국에만 1,500여 개의 가맹점을 갖춘 전통의 치킨 프랜 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페리카나는 약 5년 전 미국에 처음 입성해 플러싱에 1호점을 열고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2호점 △퀸즈 써니사이드에 3호점 △베이사이드에 4호점 △맨해튼 32가 5호점 △아스토리아 6호점에 이어 △4월에 브루클린 7호점을 오픈했다.

△현재 버지니아에서 8호점 신규 매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곧이 어 각각 9호점과 10호점이 올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점을 포함해 총 12호 점까지 가맹을 받은 상태다. 한편 페리카나 치킨은 올해 커네티컷과 버지니아, 조지아, 필라델피아 등 다른 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     © 뉴욕일보

 

◆ 페리카나USA= 페리카나USA의 성공 비결은 한국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주효이다.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고유의 맛을 더해 현지에 맞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전 세계 페리카나의 소스와 치킨 파우더는 모두 한국에서 만들어 공급한다. 페리카나USA의 미국 내 모든 매장은 스포츠펍 형태다. 야구, 하키 등 미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경기와 Kpop 등을 상영한다. 지난 슈퍼볼 시즌 에는 퀸즈 써니사이드, 뉴저지, 플러싱 매장의 매출이 약 40% 증가했다. 뉴욕 매장들의 메뉴는 평균 20~30 달러 선이다. KFC와 비교해 비싸지 않다. 뉴욕에서는 치킨만으로는 마진을 남기기 어려워 주류 매출이 필요해 스포츠펍 형태의 캐주얼 다이닝 포지셔닝으로 주류를 즐기기 알맞은 콘셉트로 구성했다. 이 콘셉트로 페리카나 USA는 현재 점당 일평균 매출 약 5000 달러(평일 기준)를 기록 중이고, 주말은 2.5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페리카나USA 1호점인 퀸즈 플러싱 스트리트 매장의 방문 고객 중 약 40% 는 한국인, 약 20%는 한국계 재미동포, 나머지 40%정도가 외국인이다. 맨해튼 32번가 매장과 뉴저지 팰리세이크 파크 매장의 외국인 고객 비율은 약 70%에 달한다. 페리카나 치킨이 뉴욕에서 입소문을 끌면서 SNS나 매체에 소개되는 등 평판이 좋아졌다. 페리카나USA는 2014년부터 지역기반 SNS이자 레스토랑 평가 웹사이트인 옐프(Yelp)에서 평점 5점 만점에 4.3~4.5점을 유지했다. 페리카나 플러싱 1호점은 옐프에서 500개 넘는 리뷰가 달려 있다. 불 만족한 평을 남기는 고객에게 빠짐없이 “다시 모시겠다”고 개별 응대하여 얻어낸 성과다. 이런 개별 응대 서비스 전략으 로 재방문 비율이 꾸준히 높아졌다. ◆ 유명 매체에서 연일 호평 = 페리 카나 치킨이 최근 유명 매체에 언급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온라인 매체 ‘이터 뉴욕(Eater NY)’은 페리카나 치킨을 ‘뉴욕에서 가장 맛있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Pelicana Is the Finest Korean Fried Chicken in New York)’이라고 소 개했다. 기사 내용에는 양념치킨과 허니 갈릭치킨을 시식한 후기가 담겨 있 었으며, 페리카나 치킨에 대해 “너무 달지도 않고 소스가 중독성 있다. 치킨의 바삭함과 풍미가 색다르다”고 추천했다. 또 다나 코윈 ‘푸드 앤 와인(Food and Wine)’ 잡지 편집장은 지난 2월 페리카나 치킨 맨해튼 한인타운 점을 방문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페리카나 치킨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양념이 두꺼우면서도 바삭했다. 새로운 맛이었다”고 호평했다. 이 게시물은 총 1489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음식 관련 인스타그램 인기 계정 ‘푸드갓(Foodgod)’에도 페리카나 치킨 후기가 기재됐다. ◆ 현자인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 페리카나는 현지에 적합한 메뉴를 계속 개발 중이다. 미국에서는 양념치킨이 제일 잘 나간다. 고추장, 마늘, 토마토 페이스트 등 20가지 농산물을 넣어 만든 달콤한 양념 소스가 특히 인기다. 페리카나 대표 메뉴인 양념치킨을 비롯해 △후라이드치킨 △매운양념치킨 △순살마늘치킨 △순살파닭치킨 △ 순살치킨 △간장치킨 등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또 신메뉴인 맵삭치킨과 핫 칠리치킨도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페리카나 치킨은 뼈가 있는 통닭 오리지널 파우더, 크리스피 파우더, 매운 통닭, 후라이드 뼈가없는 허벅지 순살 60여 가지 다양한 소스의 치킨윙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줄리 김 대표는 “이번 ‘페리카나’ 브루클린 7호점 오픈으로 미국 현지에서 타민족들에게 한국식 치킨을 소개 하고 싶다. 한국 치킨은 매운 향신료에 의존하는 미국 치킨과 달리 달콤하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며 “특히 페리카나 양념치킨은 신선한 야채와 고추장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한국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미국은 서부, 동부 시장의 치킨 취향이 상당히 다르다. 동부가 바삭한 치킨을 선호한다면 서부는 부드러운 치킨을 선호한다. 미국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에서 사용하는 번을 사용한 치킨 샌드위치처럼 앞으로도 각 지역별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페리카나는 3호점 써니사이드 점에서 ‘공짜 이벤트’ 행사를 23일 오후 5시부터 12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행사는 페리카나의 모든 치킨 종류를 공짜로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되었다. 작년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된 3호점에서의 ‘공짜 이벤트’ 행사는 현지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파격적이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가맹 문의 917-557-7441 ▶1호점( 플러싱지점) 718-4608282 41-23 162st, Flushing, NY

▶2호점(팰팍지점) 201-944-7942 417 Brinkerhoff ave, Palisades Park, NJ

▶3호점(써니사이드지점) 718255-6650 47-08 Greenpoint ave, Sunnyside, NY

▶4호점(베이사이드지점) 718224-2224 43-13 Bell Blvd, Bayside, NY

▶5호점(맨해튼 32가 지점) 646689-0420 11west 32nd st, New York, NY

▶6호점(아스토리아지점) 718545-0111 2-56  31st, Astoria, NY

▶7호점(브루클린지점) 718-3492172 941 Manhattan ave, Brooklyn,NY

▶8호점(버지니아지점) 오픈 준비중 ▶9호점(조지아지점) 오픈 준비중

▶10호점(브루클린지점) 오픈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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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1 [05:0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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