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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위안부’ 사죄?배상해야 한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 국제학술대회 발표자 무려 19명
 
박상준 기사입력  2017/10/27 [14:55]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일본군 성노예 희생자 배상운동: 지난 27년을 회고하며’라는 주제로 13일, 14일 제8회 국제학술대회를 한국, 일본, 미국에서 19명의 저명한 ‘위안부’ 연구학자와 운동가들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퀸즈칼리지 석좌교수)는 ‘일본군 성노예 희생자 배상운동: 지난 27년을 회고하며’라는 주제로 제8회 국제학술대회를 13일 오전 9시~오후 6시, 14일 오전 9시~오후 1시, 한국, 일본, 미국에서 온 19명(특별 발표자 포함)의 저명한 ‘위안부’ 연구학자와 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8만~20만에 이르는 아시아 여성이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희생됐다. 1990년대 한국에서 시작된 일본군 성노예 희생자를 위한 배상운동은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및 다른 서구 국가들로부터도 국제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본 정부는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적절한 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정부는 강제 위안부 문제에 개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적절한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2015년 12월에 한일정부가 ‘위안부’문제에 관한 수용할 수 없는 합의를 한 이래, ‘위안부’ 희생자를 위한 배상운동이 한국과 미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문재인 정부가 2015년의 한일합의는 한국 국민의 정서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사실을 일본정부에 알림으로써 ‘위안부’ 희생자에 대한 배상운동도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재외한인사회연구소가 2017년 학술대회를 “위안부’ 배상운동에 관해서 개최하는 것이 시기 적절하다”고 말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이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첫째 ‘위안부’ 문제를 학자들이 여러 각도로 규명해서 ‘위안부’ 문제를 이 지역의 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고, 둘째는 발표된 영어 논문을 책으로 출판하는 것이다. 세째는 ‘위안부’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와 이 운동에 헌신해 온 운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같이 나눔으로써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에서였다”고 말했다.

이 중 윤미향씨는 한국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25년 동안 강제 위안부 인권회복 운동을 이끌어 온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안신권 박사는 현재 10명의 강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고 있는 ‘나눔의 집’ 소장 이다. Mina Watanabe 씨는 일본 최고 여성위안부운동단체, 일본의 전쟁과 평화에 대한 여성운동자료관(Women’s Active Museum on War and Peace)관장으로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위안부’ 희생자를 위한 운동가이다. 참석자 중 8명은 한국계였으며, 3명은 일본계, 1명은 중국계, 나머지 7명은 미국 백인학자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19명의 발표자 중 10명은 학자, 9명은 운동가였다. 10명의 학자 중 4명이 석좌교수로서 ‘위안부’ 연구에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저명한 학자들이다. 8명의 운동가들 중 5명은 지금까지 한국, 일본, 미국에서 각각 10년 이상 ‘위안부’ 배상운동에 헌신해온 인사들이다.

참석한 발표자 모두가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 민병갑 소장에게 여러 번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이렇게 중요한 인권 문제, 도덕적 문제에 관한 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는 것과 학자들과 운동가들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위안부 문제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청중이 많아야 하는데, 2일 동안 200여명이 참석했으므로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고 생각한다. 청중의 대부분이 비한국계 학생, 학자 및 일반 시민들이었으니 미국인들에게 ‘위안부’ 이슈를 알리는데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Queens Ledger지의 기자가 학술대회를 취재해서 그 신문에 학술대회가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을 책으로 만들 예정이다. 출판예정일은 2018년 말 이다. 이 세미나는 한인사회연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퀸즈칼리지 등이 후원한다. △문의: 재외한인사회연구소 (718) 997-2810 / qcrck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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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7 [14:55]  최종편집: ⓒ 뉴욕일보
 
박정희와 김종필 대 오히라 일본외상간 회담은 공개되지않았다. koreany 17/11/03 [07:38] 수정 삭제
  이 사한은 죽은 박정희와 살아있는 김종필에게 먼져 물어봐야한다 그때 일본정부를 대표한 오히라와 한국정부(박정희)를 대표한 김종필사이에 무슨 비밀회담있었으며 공식 5억달라 비공식 (미상액수) 얼마에 흥정을했는지 그들에게 물어봐야한다 박정희는 죽었으나 김종필은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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