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미국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플러싱 RKO 극장 재개발 된다… 경제 활황 기대
16층 짜리 유리외관 주상 복합건물 건축… 269가구 수용
 
뉴욕일보[최은실기자]   기사입력  2017/05/23 [01:52]
▲     ⓒ 뉴욕일보
▲     ⓒ 뉴욕일보



플러싱 개발의 ‘암(癌)적 걸림돌’이 던 노던블러버드와 메인스트리트가 T자 로 만나는 지점에 있는 뉴욕시 랜드마크 (유적지) ‘RKO’ 극장이 드디어 주상복 합 빌딩으로 개발 된다. 이 자리가 개발 되면 플러싱 일대의 경제가 한층 더 활 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7월 ‘RKO 극장’을 6천600만 달러에 구입한 중국계 개발업체 씬유안 부동산(Xinyuan Real Estate)은 16일 ‘RKO’ 극장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페이콥엔 프리드 파트너와 에이욘 스 튜디오 건축사에 의해 설계된 개발계획 은 16층 짜리(높이 189피트) 유리외관 주 상 복합건물을 건축,  269가구를 수용한 다는 계획이다. 개발 청사진에는 그동안 개발을 방해해 왔던 ‘유적지’인 RKO 극장의 매표소 입구와 화려한 극장 로비 를 주거 건물의 입구로 그대로 보존 활 용하는 방안을 택해 법망과 유적지 보존 을 주장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피했다. 씬유안부동산은 6월에 건물 철거를 시작하고 랜드마크가 아닌 주위 빌딩의 철거는 10월 말부터 작업을 한다. 2017년 4월말경 새 빌딩 건축을 시작하고 완공 은 2년 후로 보고 있다. 이 재개발 계획에 대해 뉴욕시 유적지보존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승인 했다. 개발업자는 뉴욕시와의 협조 하에 하루 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 시민들에게 매표 소와 로비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개발업자들은 건축 기간 동안에는 랜 드마크인 매표소와 로비에 못 들어오게 칸막이를 쳐놓고 주변과 남아있는 장식 물들을 석고, 목재로 모조작업들을 항 예정이다. 이러한 공법은아폴로극장을 포함 다른 랜드마크에서도 사용되었었 다. 개발업자는 극장의 랜드마크 장소가 아닌, 강당같은 곳은 허물 계획이다. 플러싱 지역을 관장하는 커뮤니티 보 드7의 척 아페리안 부의장은 개발그룹 은 약 2주전에 커뮤니티보드 7의 LLU(landmarks and land use)위원회 에 이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는 다 들떠 있다. 우 리가 생각하기에도 정말 오래 걸렸다” 고 기뻐했다. 한편 피터 구 뉴욕시 시의원은 “RKO 극장은 한 때 최고의 극장이었 다. 30여년간의 논의 끝에 재개발 계획 을 승인했다니 여러가지 감회가 앞선다. 극장 전체를 복원 할 수 없다는 아픔이 있지만 그래도 30년 이상 기다려온 이 사업이 결국 실행된다고 하니 감격스럽 다”고 말했다. 그는 “플러싱 커뮤니티는 이 웅장한 RKO 키쓰 극장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많이 갖고 있다. 개발업자는 이 랜드마크의 로비와 화려한 입구 휴게 실을 그대로 안전하게 보존하고 복원하 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커뮤니티가 이 극장을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 다”고 말하고 “그 동안 수십년 간의  방 치로 인해 악회되었던 플러싱 일대의 경 제 회복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현재 플러싱에는 12개의 랜드마크가 지정되어 있다. <최은실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5/23 [01:52]   ⓒ 뉴욕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이동
메인사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공기청정을 넘어 공기살균기 ‘부루테’ 화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