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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번아웃burn-out 직업병 인정안 국회에서 논의된다
 
뉴욕일보 편집부   기사입력  2017/03/03 [13:51]

프랑스에서현대직장인에게빈번하게일어나고있는번아웃증상이직업병으로지정될전망이다.

 

프랑스뉴스채널 Europe1인터넷판에따르면프랑스국회는공공시스템강화의일환으로번아웃을직업병으로인정하고직장인들을위한국가차원의심리센터건립을촉구하는보고서를발표할예정이다. 현대적직업병인번아웃에대한인식부족과예방을위한적절한방안이없는상황에서직장인들의고통이점점가중되고있다는판단이다.

 

번아웃은직장인에게종종나타나며일에의욕적이던사람이어느극도의신체적정신적피로를느끼며무기력해지는증상이다.

 

보고위원회의제라르세바웅사회당의원은현재프랑스에서일만여명에이르는직장인들이번아웃증후군을앓고있으며동안이러한증상에구체적역학조사가없었다고밝혔다. 프랑스공공의료센터INVS따르면지난 2007-2012동안번아웃증상에노출된노동자가 3여명에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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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번아웃에대한연구가미약한프랑스에서이러한증상은직업병으로인정되지않고있으며지방자치단체에서경우에따라드물게적용되고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관계서류25%담당인력부족으로인해검토조차되지못하고있는상황이다. 일백명과면담을가진위원회는우선이러한수치를 10%감소시키는것을제안하고쇄도하는서류들을감당할있는방법을모색해야것이라고밝혔다. 특히이브상시위원장은번아웃의개념정의의시급함과중요성을언급했다. 과로, 불안, 우울증같은다른병리현상과의구분이필요하다는것이다.

 

번아웃증상에대한인식강화를위해서는정부공공보건당국산하센터를설치해직장에서의심리건강관련기준을만들어전문성을보강하고노동관련정신병리현상에대한사회경제적비용을추산할예정이다. 세바웅의원에따르면지난 2007직장스트레스관련비용만 20-30유로로추정된다.

 

직장내담당의사에대한보호안도마련된다. 직장인에게발생한질병이일과관련되었다는진단을내리는의사에대한고용주들의항의와공격이빈번하게일어나기때문이다. 세바웅의원은노동자의건강이핵심인직장에서직업성스트레스와같은사회심리적위험RPS 예방을위한방안이고용주와필수교섭대상으로다뤄야것이라고강조했다. 위원회는경영자들이직접노동자의근무상황을경험하는인턴제도를만들어노동환경에대한이해를높이는방안도제안했다.

 

이러한국회의제안은사회당대선후보브느와아몽이2015년에추진한지역평가위원회통과절차를간소화한렙사멘법loi Rebsamen이은것이다. 번아웃직업병인정안은브느와아몽의대선공약에도포함되어있다.

 

프랑스관리직총동맹CFE-CGC이번제안에대해거대한사회적전진이라평하며인간적파탄을가져올있는번아웃에종지부를찍을있는가능성을열었다며환영의뜻을표했다.

 

 

 

<사진출처 : 유럽1>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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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3 [13:51]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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