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외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유로화 1년 반 내에 폭락 전망 제기 돼
 
뉴욕일보 편집부   기사입력  2017/02/05 [23:29]

 향후 1년 반 내 유로화가 폭락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에 새로이 부임하게 될 차기 미국 대사인 테드 말록 교수의 발언이다.

 

영국 공영 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전(前) 교수이자 현 리딩 대학 교수인 말록 교수는 영국과 미국의 양국 무역 협정이 약 90일 안에 마무리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EU는 더 이상 미래가 없으므로 투자자들은 최대한 빨리 발을 빼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말록 교수는 현재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가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영-미 무역 협정이 단기간 내 교착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을 고려 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며, 진취적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진두지휘 아래 수개월 내 일단락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76 - 유럽뉴스 5.jpg

 

말록 교수는 또한 EU가 추진하고 있는 “영국과 EU 회원국 간의 브렉시트 이후 협정은 영국의 완벽한 EU 탈퇴 이후 추진되어야 한다”는 방침은 조속히 무너져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U에서 아무리 법적인 제제를 가하려 해도 “커튼 뒤” 협상은 언제나 은밀하게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밝힌 말록 교수는,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유럽 내 극우주의와 유럽 회의주의, 그리고 영국이 추진하고 있는 미국과의 우호관계 증진 아래 “수년 내 EU가 영국에게 법적인 제제를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입지를 고수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라고 전했다.

 

 

<사진: 텔레그래프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7/02/05 [23:29]   ⓒ 뉴욕일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이동
메인사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까지! 공기청정을 넘어 공기살균기 ‘부루테’ 화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