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해스위스시계산업수출업이위기를겪은것으로알려졌다. 세계적수요가크게감소하면서 9.9%의수출이감소한것으로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스위스시계산업연맹의발표자료를근거로보도한지난 26일자독일언론슈피겔온라인에의하면, 2016년스위스가수출한시계의가치는170억유로이다. 전년도대비9.9%가감소했다. 총2500만개의시계가외국으로수출된것으로, 2009년이래가장적은수출량을보였다.
스위스시계산업연맹은스위스화폐인프랑의가치가오른것과유럽내잠잠해진여행객, 그리고중국이부정부패와싸우고자시행한고급시계대상세금징수제도도입이작년한해스위스시계수출산업에부정적영향을준것으로분석했다.
스위스시계산업연맹은또한 2016년전반적으로개인소비자들의고급시계수요가감소한것으로보면서, 3000프랑이상가치의시계의매상은거의 12%가감소해, 결국전체수출산업감소의 80%에영향을주었다고설명했다. 하지만, 고급시계뿐만아니라 200프랑이하의시계수요도감소한것으로전해진다.
스위스시계산업연맹은„하지만이러한불황을극복할수있을것“이라면서, 2017년올해에는지금의상황을유지할것으로예측했다.
독일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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