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제도가 중국의 전국으로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후난(湖南)성에서 대중들의 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요구에 부응해 재산을 공개했다. 중국 후난(湖南)성 샹샹(湘乡)시위, 시정부의 당위서기와 시장 등 공무원 69명이 이름과 직위, 보유 부동산내역을 언론과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리스훙(李世宏) 샹샹(湘乡) 시위서기는 86평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해 이번에 보유 부동산을 공개한 공직자중 평수가 가장 적었다. 반면 펑리잉(彭丽英) 동산판사처 당위서기는 모두 985평의 주택 3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해 부동산이 가장 많았다. 샹샹(湘乡)시 공무원들이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것은 중앙기뉼검사위원회(中央纪律检查委员会 감사원)의 지시에 따라 후난(湖南)성에서 시범지역으로 선정 됐기때문이다. 특히 범죄와의 전쟁을 벌리고 있는 충칭(重庆)직할시도 성급 정부로서는 처음으로 사법담당 주요 책임자들에 대해 재산을 공개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초, 신강(新疆)위글족자치구 아러타이지구에서 처음으로 공직자들의 재산을 시범 공개한 적이 있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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